PeopleTV Photo 2007-04-11   737

한미FTA반대 분신 허세욱님의 쾌유를 기원하는 촛불문화제-치료 성금을 부탁드립니다


4월1일 어느 50대 후반의 아저씨가 자신의 몸을 던져 분신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는 평범하지만, 평범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조금씩 실천하시던 우리들의 옆집, 이웃집 아저씨였습니다.

한미FTA에대한 최종 협상일, 그 분은 분신이란 최후의 선택을 통해

“” 한미FTA폐기하라 “”라는 외침을 거듭하며 아스팔트 바닥에 쓰러져

구급차가 올때까지도 계속해서 “” 한미FTA폐기하라”” 외쳣습니다.

허세욱님은 홀로 사시는 분이셨고,

남들처럼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분도 아니시고, 홀로 살아가시던 분이십니다.

3도화상이며, 거의 사망에 이른다는 선례를 넘어

지금, 허세욱님은 병실에서 삶으로 돌아오는 선택의 길에 외로이, 스스로 선택한 그 길에서 사투를 벌이십니다.

우리 모두의 옆집 아저씨 같은 평범한 허세욱님, 허세욱 아저씨의 치료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87민주항쟁 20주년이 다가옵니다,

얼마전 조계사에서 열린 故박종철 님도 생각나고,

그 당시 거리, 거리를 함께하던 많은 시민, 국민들의 참여도 생각이 납니다.

이제 다시 함께,

외로운 길을 선택한 허세욱님이 다시 일어나, 소중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진실을 찾아 안정희 –



삶을 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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