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과 일자리를 위한 전국 캠페인 선포 기자회견
민생민주국민회의(준)는 민생과 일자리를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민생민주국민회의 20여명은 13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정책은 생색만 내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다”며 “서민 생계를 확실히 보장하고 괜찮은 일자리를 만들 것”을 촉구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는 “작년에 통과된 예산 부자 감세 녹슨 삽질예산에 다시 제출된 추경예산 약간의 일자리 만드는 생색을 내고 있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다”고 주장했다.
민생민주국민회의는 “서민에 대한 특단의 지원, 사람과 미래에 대한 집중 투자, 괜찮은 일자리 100만개 이상 만들기” 등의 대책을 제안하는 성명을 내고 정부에 이를 이행할 것을 촉구하였다.
박주현 시민경제사회연구소장은 “이명박 정부가 서민, 중산층, 저소득층에게는 립서비스를 하고 있고 부자들에게는 실질적으로 현찰을 쥐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박주현 연구소장은 “국민들에게 이런 상황을 알리고 정부와 한나라당에게 마구잡이로 나라재정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압박을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상출처 : 한국노동방송국 http://www.klbs.org/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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