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TV 기타(tv) 2009-05-02   1122

노동절 범국민대회 ’10대 요구안’

노동절 범국민대회-사회연대 선언

오늘 (5월 1일) 오후 3시 여의도 광장에서는 119회 세계노동절을 맞아 범국민대회가 개최되었다. 1부 순서에서는 민주노총이 제안하여 각계 연대를 선언하고 대정부 투쟁을 선언하는 ‘사회연대 선언’이 발표되었다.

“빡쎄게 힘모아 MB 끝장내자”

노동자들은 세계노동절 기념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이명박 정부의 정책에 쓴소리를 내며 “MB 악법에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투쟁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노총은 1일 노동절을 맞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경제위기를 빌미로 경제를 더욱 위기속으로 몰아넣는 이명박 정부의 정책’을 규탄했다.

노동절 범국민대회 ’10대 요구안’ 발표

2009 세계노동절 범국민대회조직위원회는 1일 119주년 노동절을 맞아 △부자감세 등 특권층 편향 정책 중단 △비정규법, 최저임금법 개악 중단 및 최저생계비 현실화 △실업안전망, 사회안정망 구축 등 10대요구를 발표했다.

10대 요구는 이 외에도 △일방적 해고 중단 및 일자리 나누기, 공공사회서비스 100만 일자리 창출 △한미FTA 중단, MB식 농어민정책 폐기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 주거복지 확대 등 국민기본생활 보장 △특수고용노동자 불법화 등 노조 탄압 중단 △용산참사 책임자 처벌 및 뉴타운-재개발 중단 △언론법 개악, 국정원 강화 등 MB악법 폐기 △PSI 전면참여 방침 철회, 무건리 확장 중단, 남북대화 협력 방안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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