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TV 현장영상 2010-05-05   2034

부패・성매매 검찰의 고리를 끊어라




부패・성매매 검찰에 대한 국민감사청구인단 모집 기자회견


PD수첩 보도로 촉발된 스폰서 검사의 비리 사건에 대한 국민감사 청구인을 모집하는 캠페인이 4일 시작됐다.

참여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18개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전 11시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패․성매매비리 검찰에 대한 국민감사 청구인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른바 ‘스폰서 검사’들의 비리로 검사직무수행의 공정성 및 공익이 심각하게 훼손되었다며 감사 청구의 취지를 밝혔다.


이들은 검찰이 “이제껏 단 한 번도 감사원의 직무감찰을 받아본 적이 없는 조직”이라며, “문제는 검찰조직 전체에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감사청구는 공공기관의 사무처리가 법령위반 또는 부패행위로 인하여 공익을 현저히 해하는 경우 19세 이상 국민 300명 이상의 연서로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캠페인은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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