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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국동窓> '신나는 지방선거'를 제안합니다
200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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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이다. 아니 이미 선거국면에 들어섰는지 모르겠다. 지방선거 출마 선언들이나 당내 후보자 경합 상황이 언론의 머릿기사를 장식한지 오래다. 지역발전에 대한 고민과 선거에 대한 열정이 넘실대는 듯 보인다. 그러나 지방자치제 10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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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국동窓> 좌파적 신자유주의, 우파적 신자유주의
200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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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3일 노무현 대통령은 또 한번 국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는 다소 특이하게도 ‘국민과의 인터넷 대화’라는 이름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인터넷을 좋아하기는 좋아하는 모양이다. 외국에 가서도 인터넷에 계속 글을 올려서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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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국동窓> 나는 2007년 대선이 두렵다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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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월 나는 제주MBC 방송국의 한 회의실에 앉아 있었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처음으로 치러지는 곳이 바로 제주였다. 경선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민단체의 요청으로 민주당의 대선후보들이 경선자금공개 서약식을 진행하기로 했던 것이다. 회의실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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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국동窓> 되는 것 하나 없는 개혁 실종 국회
200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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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건 처리로 '일일 법안처리 최대기록' 갱신, 윤리특위는 ‘개점휴업’…갖가지 '진기록' 남겨
올해도 어김없이 국회 앞에는 갖가지 구호가 내 걸린 농성 천막이 들어섰다. 해마다 찬바람 불 때쯤 하나둘 세워지는 국회 앞 농성 천막은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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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국동窓> 2005 국감, 20일 간의 여정에 거는 기대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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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내달 11일까지 20일간 461개 정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국정감사란 정부가 한 해 동안 나라살림을 제대로 살았는지 따져보고 이를 고쳐나가는 국회의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이다. 국감은 정부가 국민의 돈을 가져다가 낭비하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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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국동窓>참여정권의 과제와 문제
200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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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거부로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론’은 결국 불발탄이 되고 말았다. 사실 누구나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아마 노무현 대통령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 같다. 박근혜 대표가 뭐가 아쉬워서 노무현 대통령의 ‘연정’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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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국동窓> 대연정론은 배신이다
200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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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기가 막힌 발언으로 대다수 국민들이 큰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혼란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기가 막힌 발언은 계속되었고, 급기야 많은 국민들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환멸과 분노를 느끼기에 이르렀다.
대통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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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국동窓> 4월이 왔다
200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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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부박한 미국을 떠나 영국으로 이주하고 영시의 새 지평을 연 토머스 엘리엇의 저 유명한 ‘황무지’를 읊조리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4월이 왔다. 이 긴 시에서 가장 유명한 부분은 바로 첫 문장이다.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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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국동窓> 기대를 저버린 노무현 정권 2년
200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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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노무현 정권이 출범한 지도 2년을 넘게 되었다. 돌이켜 보면 그야말로 격랑의 2년이었다. 극도의 상실감과 위기감에 사로잡힌 냉전수구세력의 이성을 잃은 대응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냉전수구세력은 독재정권 아래서 쌓은 기득권을 잃지 않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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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국동窓> 새출발의 조건
200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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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기에 분위기는 무르익고 있다. 새해에는 큰 갈등이나 싸움이 없을 것이라는 대통령의 선언이 실현될 조짐일까. 때 아닌 밀월 분위기가 여야와 언론 사이에 감돌고 있다. 승자와 패자 구분 없이 서로 상처만 잔뜩 안는 소모적 싸움을 중단하고 경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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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국동窓> '선진 한국'의 꿈
200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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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연두 기자회견에서 ‘선진 한국’의 건설을 논하고, 이에 대해 한나라당도 일단 적극적으로 화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 정말 ‘선진 한국’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는가? 그러나 내용을 조금 더 들여다보면 별로 그럴 것 같지 않다.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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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국동窓> 분노의 2004년, 희망의 2005년
200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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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이 저문다.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것이 시간의 흐름이니 해가 바뀌는 것은 그 자체로 아무런 의미도 가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해가 바뀔 때는 나름대로 감상에 젖게 마련이고, 또 새해에 대한 기대를 품어 보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아쉬움과 즐거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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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국동窓> 열린우리당의 한나라당화
200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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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한나라당의 ‘생떼정치’가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이른바 ‘4대 개혁입법’, 그 중에서도 국가보안법의 폐지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말았다. 이제 열린우리당은 더 이상 개혁을 운운하지 못하게 되었다. 명백히 반민주적인 한나라당의 ‘생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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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국동窓> 제 무덤 파기
200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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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과 이철우 의원 문제로 야기된 색깔론 공방을 보면 역사의 시계가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든다. 그런데, ‘아, 옛날이여’를 외치며, 무자비한 자행된 이 색깔공세의 끝이 어디인지 짐작케 하는 몇가지 장면이 있다.
장면 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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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국동窓> 한국사회의 발전과 한나라당
200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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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의 눈치를 보며 한심스러운 기회주의적 행보를 계속하는 가운데 또 다시 한나라당이 큰 사고를 치고 말았다. 한나라당의 주성영, 박승환, 김기현 의원이 열린우리당의 이철우 의원을 '간첩'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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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고] 미국언론과 비교한 한국의 정치보도 "정쟁과 가...
200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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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법안 처리", "명운걸고 저지.여야 본격 대결", "마이크 껐던거 사과하세요"
17대 국회 중 대정부질문에 대한 신문기사 제목들 중 일부다.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정부질문 기간인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구독률 1,2위를 자랑하는 국내신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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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국동窓> 기대를 저버린 17대 첫 정기국회
200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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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달라지겠지’ 하는 희망은 역시나 부질없는 헛된 것이었다. 17대 국회에 대한 국민적 기대는 남달랐다. 의회 권력이 교체되고, 진보정당이 원내에 진출한 것 뿐만 아니라,초선의원이 2/3를 차지할 만큼 전면적인 인물교체가 이루어진 지난 4월 총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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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국동窓> 아예 국회 담장을 부숴 버리자
200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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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란 현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의견의 충돌을 합리적으로 협의하여 최선이 안되면 차선책을 통해서라도 현실의 문제점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다. 현실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미리 해결하기 위한 법제적 장치를 만들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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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국동窓> 딴나라당, 닫힌너희당 그리고 우리의 미래
200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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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황하는 언제나 흙탕물이기 때문에 이름도 '누런 강'이다. 사실은 '흙탕물 강'이라는 뜻이다. 그 발원지서부터 험준하고 메마른 땅을 헤쳐서 흐르기 때문에 황하는 '흙탕물 강'일 수 밖에 없다. 이 황하는 한족의 상징이다. 한족은 황하를 용으로 상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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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국동窓> 상쟁(相爭)도 괜찮다. 공멸(共滅)은 막아라
200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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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을 표방했던 제17대 국회의 막말공방이 극에 달했다. 무식, 꼴통, 수구, 폴포트, 인간성 결여.....등등. 2주일간의 파행을 끝내고 가까스로 정상화된 국회에서 여야는 서로에게 모든 걸 다 쏟아부은 느낌이다. 막말과 욕설, 삿대질, 고함, 인신공격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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