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놀자! 국회를 말하자!
‘열려라 국회, 통하라 정치!’ 프로젝트 첫 번째 시민행동
답답한 정치, 할 말 많으셨지요?
6월 15일(토), 국회 본청 앞 잔디 마당에서 국회와 정치에 대한 불만을 쏟아놓고,
개혁의 방향을 이야기하는 시민 토론의 장이 열립니다.
국회, 정치개혁에 뜻 있는 국회의원들도 함께 합니다.
<참여단체>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참교육학부모회·참여연대·청소년의 정치적 기본권 내놔라 운동본부·한국여성단체연합·한국여성의전화·한국YMCA전국연맹·환경운동연합·당진참여연대·iCOOP소비자활동연합회·KYC
<참여의원>
김관영·김광진·김기식·김상희·김제남·남윤인순·박원석·박홍근·서기호·서영교·송호창·유승희·유은혜·윤관석·은수미·이학영·진선미·최민희·홍종학 의원실
<개요>
– 일시 : 2013.6.15(토) 오후 3시~6시
– 장소 : 국회 본청 앞 잔디마당
– 대상 : 국회, 정치에 대해 할 말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 주요 프로그램 (당일 사정에 따라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 3시-4시 : [사전행사] 본회의장, 의원실 등 국회 투어 프로그램
• 4시-6시 : [본행사]
참가자 인사 – 모서리 게임
국회를 알자 재밌는 OX퀴즈
[돗자리 토론] 시민, 국회를 말하다 (10명 내외로 돗자리 조를 나눠서 토론)
1) 국회 이것이 문제다! 시민이 만드는 국회 성적표
2) 신뢰받는 국회가 되려면? 이것부터 바꾸자!
[직문직답] 국회의원들과 묻고 답하다
국회 본청 앞 잔디마당에서 <열려라 국회, 통하라 정치!>의 첫번째 행사 ‘국회에서 놀자! 국회를 말하다!’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 9인의 국회의원과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국회개혁’을 모두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참가자 인사 – 모서리 게임] ‘모서리 게임’을 통해, 사는 곳도 나이도 모두 다른 시민들과 멀게만 느껴졌던 의원들이 서로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여러분!”
[국회를 알자 재밌는 OX퀴즈] “질문! 국회의사당 꼭대기의 회녹색 돔은 원래 붉은색이었다?” 정답은 O 입니다. 국회의사당의 회녹색 돔은 동판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붉은색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동판이 녹슬어 지금과 같은 색으로 변했다고 하네요. 국회의 이모저모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
[시민이 만드는 국회 성적표] 내가 평가하는 19대 국회! 제 점수는요? 입법할동 ‘우’, 시민과 소통 ‘미’, 의원 윤리 ‘양’, 개개인 모두 평가기준이 다른만큼 평가 결과도 99점 부터 0점 까지 제 각각입니다.
[돗자리 토론] 신뢰받는 국회가 되기 위해 바꿔야할 것들을 논의해보았습니다. 국회 개방, 청소년 인권 보호,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특권폐지, 선거제도 개혁 등 많은 이슈들이 제기되었어요. 국회의원과 함께 논의하는 국회개혁, 모두들 진지한 모습입니다.
[직문직답] “김상희 의원님이 생각하시는 없어져야 할 국회의원의 특권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 “국회 내 경찰들이 의원에게만 하는 경례”라고 답하셨습니다. “국회의원이 되어 좋은 점은?”이란 질문에 진선미의원은 “전직 탁구국가대표(이에리사 의원)에게 탁구를 배울 수 있는 것”이라고 재치있게 대답해 주셨습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재미있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국회에서 놀자! 국회를 말하다!> 였습니다.
‘열려라 국회, 통하라 정치!’ 프로젝트 그룹은 국회 개혁을 위한 시민 행동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결성한 그룹입니다. 2013년 6월 ~ 2014년 6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합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음 행사에서 꼭 만나요.
문의 02-725-7104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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