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감시센터 2004총선연대 2004-01-29   1759

홀연히 나타난 강아지도 정치개혁?

[포토뉴스] 1인 시위 10일 째, 30일부터는 ‘공천부적격자 공천방침 철회 촉구’ 시위 진행

정개협의 정치개혁안 전면 수용과 불법비리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을 촉구하는 국회 앞 더블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9일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1인 시위에 함께 하여 시위 참가자들에게 힘을 보탰다.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난 이 강아지도 정치개혁을 바라는지 원망어린 눈길로 국회를 바라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오늘 1인 시위 참가자는 시민 김용기씨(40,자영업)와 김철희씨(34,자영업). 30일부터는 ‘공천부적격자들에 대한 공천방침 철회’와 ‘불법비리의원들은 자진해서 불출마할 것’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여야 3당과 국회 앞에서 4명이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1인 시위자들은 몸에 다는 피켓 외에 손피켓을 통해, 현재 정개협안 중에 수용되지 않고 있는 ‘선거연령 만18세 인하’ 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 앞 1인 시위를 맡아 진행하고 있는 ‘부패반개혁 정치인 퇴출 시민행동단’에는 현재까지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문의 및 신청 : 725-7104, forr2018@pspd.org, 이재근간사

안진걸 회원참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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