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CJ푸드빌, 선거일 투표권 보장 조치 회신 보내와

 

 

CJ푸드빌, 투표권 보장 위해 법령 게시 

출퇴근 시간 조정 등 조치 취할 것이라 밝혀

CJ푸드빌은 빕스, 뚜레주르 등 200여개 매장 운영하는 대표적 외식업체

 청년유니온과 공동행동의 투표권 보장 요청 공문에 대한 회신 보내와

 

오늘(12/13) CJ푸드빌 주식회사(대표이사 허민회, 이하 CJ푸드빌)는, 지난 12월 11일, 청년유니온과 투표권보장공동행동이 보낸 투표권 보장 촉구 공문에 대한 회신을 통해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일에 소속 직원들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200여 매장 직원들에게 투표권 관련 근로기준법 법령 사전 게시, 투표일 당일 출퇴근 시간 조정’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투표권보장공동행동은 유통, 서비스업 등 주요 기업 80여 개에 투표권 보장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한 바 있으며,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보 기업들에게도 투표권 보장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있습니다. 오늘 대표적 외식업체인 CJ푸드빌이 투표권 보장 조치 내용을 회신해 옴에 따라, 공동행동은 여타의 다른 기업들에도 적극적인 투표권 보장 조치를 취할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계획입니다. 

 

 

 

<CJ푸드빌의 회신 공문> 


투표권 보장 공동행동에서 기 요청하신 투표권 관련 법규 안내 및 선거당일 소속 직원 투표권 보장 요청에 대해 아래와 같이 회신 드립니다.

 

1. 당사는 외식업의 특수성(365일 영업)을 고려하여 12/19 대통령 선거 당일 소속 사원들의 투표권 행사를 위해 아래와 같은 활동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2. 빕스, 뚜레쥬르 外 직영 운영 브랜드 약 200개 매장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원들을 대상으로 투표권 행사를 위해 관련 법류를 사전 게시하여 투표권 행사를 위한 계도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3. 사원들의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시간을 보장하여 투표권 행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4. 대통령 선거 당일 근무 사원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12.12

 

CJ푸드빌주식회사

대표이사  허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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