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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상생’을 표방했던 제17대 국회의 막말공방이 극에 달했다. 무식, 꼴통, 수구, 폴포트, 인간성 결여.....등등. 2주일간의 파행을 끝내고 가까스로 정상...
국가보안법의 폐지는 이 나라가 정상적인 자유민주국가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뜻한다. 1948년 8월에 헌법이 제정된지 56년만에, 또한 1987년 6월항쟁으...
국회의원 밀착 감시 '네티즌 1000인 감시단' 뜬다 미리 보는 이 세상에서 가장 민주적인 스토커 '참시민'의 하루 '참시민'은 정치문제에 관심이 많은 ...
농부에게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다. 쌀시장 개방의 흉흉한 예측이 나도는 가운데에도 들은 온통 아름다운 황금빛 물결이다. 땅은 속이지 않는다. 하늘...
한심하고, 한심하고, 한심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말인가? 도대체 우리가 어떤 세상에 살고 있다는 말인가? 한나라당의 김태환 의원(...
1년여 전 한나라당이 주최한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한 적이 있다.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민변 출신 국정원장의 임명에 반발한 몇몇 의원이 소위 ...
노무현 대통령은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과거사 진상규명 특별위원회’의 국회내 구성을 제안했다. 진상규명의 구체적인 대상은 반민족 친일...
대한민국 국회에서는 결국 희망을 찾을 수 없는가? 대한민국 국회는 결국 부패와 비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썩어문드러져 죽고 마는가? 불난 집에 대형...
2002년 대선 이후 불과 1년여만에 다시 치른 대선이 끝났다. 누가 '왕의 귀환'이라고 했나. 선거가 끝난 지 꼭 한달만인 5월 14일 노무현 대통령은 다...
헌법재판소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례적으로 훈계를 덧붙였다. 탄핵심판 결정을 선고하면서, 이유의 마지막 부분에 가서 대통령에게 헌법 수호의 확고...
17대 총선으로 '참여정부'의 정치적 기반은 튼튼하게 다져졌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압박 속에 대통령 탄핵이라는 황당한 지경에까지 이르렀던 것을 ...
이 나라는 어디로 갈 것인가? 과반의석을 차지한 열린우리당의 행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민주노동당이 새로운 진보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은 분명하지...
총선의 열풍에 잠시 가렸지만,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그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지난 4월 23일 제5차 변론기일의 ...
이번 총선의 의미를 두고 여러 가지 평가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싶은 것은 바로 민주노동당의 원내진출이다. 그것도 첫 진출에...
이번 선거에서 한국정치의 고질병인 지역주의가 사라지거나 약화될 것인가 하는 데 대해 우리 모두는 비상한 관심을 갖고서 선거결과를 지켜보았다. ...
제17대 총선이 끝났다. 결과는 열린우리당의 과반의석 확보, 민주노동당의 급부상, 한나라당의 견제의석 확보, 자민련과 민주당의 몰락으로 정리된다. ...
우리가 투표소로 가야하는 이유 기원전 아테네는 마라톤 벌판에서 페르시아 군을 격퇴했다. 그 전쟁에서 이긴 뒤 새로운 논란이 일어났다. 페르시아의 ...
따사로운 봄 햇살이 사람들을 꼬드기던 지난 토요일, 서울의 세종문화회관 앞 보도는 완전무장을 한 전경들로 가득 찼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세상에는 별 이상한 일들도 다 많다. 엊그제 이 나라에서는 다시 또 희한한 일이 일어났다. 이화여대에 김용서 교수라는 자가 있는 모양이다. 이 자가 ...
촛불 집회 주최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한 사실을 법무부장관에게 미리 보고하지 않았다. 법무부에서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하자, 송광수 검찰총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