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감시센터 기타(aw) 2003-11-11   1648

[보도자료] 참여정부 장관 평가 네티즌 캠페인 시작

사이버참여연대, 노무현 정부 장관들에 대한 네티즌 평가 캠페인 전개

‘네티즌이 뽑은 교체해야할 장관 TOP5’ 설문조사 실시

1. 참여연대는 11월 11일부터 사이버참여연대(https://www.peoplepower21.org)를 통해 ‘참여정부 장관 19인의 재신임을 묻는다’는 제목으로 네티즌이 참여하는 장관 평가 캠페인을 전개한다.

2. 이 캠페인의 취지는, 노 대통령의 재신임 선언에 따라 연말로 예고되어 있는 개각일정과 관련하여, 일반 시민들이 직접 현 장관들의 국정운영 능력과 장관으로서의 자격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사이버참여연대는 개별 장관들과 관련하여 이슈가 되었던 사안들을 정리해서 제공하고 이를 기초로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장관별 게시판을 열어두었다. 또한 연말 개각과 관련하여 반드시 교체해야 할 장관들이 누구인가를 묻는 ‘네티즌이 뽑은 교체해야할 장관 TOP5’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3. 이와 관련하여 사이버참여연대의 대표 칼럼 ‘안국동 창’을 통해 김기식 사무처장은 이번 장관 평가 캠페인에 대해 “정부는 변화와 개혁의 열망으로 자신을 선택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여 참여정부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확고한 국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문제를 내부에서 찾는 성찰적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하고, “재신임투표가 현재의 정치적 상황으로 볼 때 그 실현이 불투명해진 만큼 재신임 투표 이후에 하겠다고 약속한 전면개각과 국정쇄신을 단행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개혁의 기조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 “경제팀 및 심화되는 빈부격차와 사회적 갈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철학과 비젼이 부재한 사회부처 장관의 경질, 외교·국방 라인의 교체가 이번 개각에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3. 참여연대는 또한 그동안 참여연대가 모니터 해온 사안과 정책을 중심으로 개별장관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여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이버참여연대
첨부파일: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


참여연대 NOW

실시간 활동 SNS

텔레그램 채널에 가장 빠르게 게시되고,

더 많은 채널로 소통합니다. 지금 팔로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