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감시센터 2008총선활동 2008-04-07   3766

【18대 총선 – 유권자가 알아야 할 후보정보 ④】18대 총선 후보 중 전과보유 후보는 누구?

참여연대는 오늘 【18대 총선 – 유권자가 알아야 할 후보정보 ④】총선 후보 중 전과 보유 후보 50명의 정보를 공개했다. 참여연대는 총선후보 전과 내역이 후보의 자질과 도덕성, 경력을 평가함에 있어 유권자에게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료를 공개하게 되었다. 다만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전과는 공직자로서의 결격 사유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제외하였다.


【후보정보④】에 따르면, ▲ 민주화 운동 관련 전과를 제외한 전과 보유 후보는 총 50명으로 이 중 1) 뇌물공여, 뇌물수수, 알선수재 등의 전과를 보유한 후보는 자유선진당 이용희, 친박연대 박용승, 서종환, 무소속 김범명, 김한표, 김홍업(전남 무안군신안군), 박지원, 이윤석 후보 등 8명이고, 2) 정치자금법 위반 전과 보유 후보는 한나라당 공호식, 친박연대 서청원, 무소속 서상목, 신계륜, 이상수, 이호웅, 한화갑 후보 등 7명이다. 그 외에도 3) 선거법 위반으로 금고형 이상의 처벌을 받았던 후보는 통합민주당 정진우, 한나라당 김기룡, 이학재, 친박연대 김기평, 무소속 이근규, 이상일, 이창승 후보 등 7명이다. 또한 기타 폭력, 횡령, 사기, 마약, 배임 등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질이 의심스러운 전과를 가진 후보도 32명에 이른다.


참여연대는 후보 정보 공개를 위해 통합민주당,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친박연대,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신고한 금고 이상의 전과 기록과 언론 기사, 후보 측 해명자료 등을 검토하였다.

※ 통합민주당 이제학 후보(서울 양천구갑)의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및 업무방해’ 전과(1990년)는 노동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1993년 3월 6일, 특별 복권되었고, 그와 관련하여 2007년 8월 21일, 민주화운동 관련자 증서를 수여 받은 것으로 확인되어 명단에서 제외하였습니다.

<18대 총선, 전과보유 후보 명단>
– 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후보 전과기록 증명에 관한 제출서’

▣ 뇌물공여, 뇌물수수, 알선수재 등의 전과 보유 후보
※ 무소속 김홍업(전남 무안군신안군)과 자유선진당 김홍업(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은 동명이인임.

▣ 정치자금법 위반 전과 보유 후보


▣ 선거법 위반 전과 보유 후보


▣ 기타 전과 보유 후보
※ 무소속 김홍업(전남 무안군신안군)과 자유선진당 김홍업(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은 동명이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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