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개혁연대 ‘여야 대선자금 공개와 정치자금 제도개혁 촉구’ 집회 개최

1. 참여연대, 여성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등 전국 46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는 ‘정치개혁을 위한 시민사회단체연대’ (이하 ‘정치개혁연대’)는 7월 21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여야 대선자금 공개·정치제도개혁 촉구’ 집회를 개최하였다.

2. 정치개혁연대는 집회과정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민주당 정대철 대표,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와의 면담을 공개제의하고, 면담을 통해 ‘여야의 대선자금 공개와 ‘범국민정치개혁특위’ 구성, 정치자금제도 개선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치개혁연대가 채택한 성명에 따르면, 정대철 대표의 굿모닝시티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불거진 민주당 대선자금 전모와 작년 경선자금 일체를 국민들 앞에 공개해야 할 것이며, 동시에 한나라당도 정치자금의 투명성에 대한 국민적 열망에 부응하여 2002년경선 및 후보 대선자금 일체와 얼마전에 치른 당대표 경선자금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부패 척결의 핵심은 정치자금 수입내역 공개에 있다고 주장하고, 정치권은 정치자금 제도개혁을 위해 현재의 국회 정치개혁특위를 해산하고, ‘범국민정치개혁특위’를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3. 정치개혁연대는 향후 ‘여야 대선자금 공개와 정치자금 제도개혁’을 촉구하는 전국 각지의 연속 집회를 추진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치제도개혁 촉구 범국민 서명운 전개 등 ‘정치자금제도개혁 캠페인’에 돌입할 예정이다.

4. 이날 집회에는 환경운동연합 최열 대표, 여성운동연합 이오경숙 대표, 함께하는시민행동 이필상대표, YMCA 전국연맹 이학영 사무총장,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박흥식 대표, 참여연대 김기식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별첨> 집회성명서

의정감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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