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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사회일반
  • 2015.11.06
  • 830
  • 첨부 2

군의 역사교과서 집필 참여, 점입가경 따로 없다

역사교과서는 찌라시도, 정훈교재도 아니다

 

1. 한국사교과서를 국가가 직접 만들겠다는 시대착오적인 정책에 발맞춰 군이 직접 필자로 참여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한국사 국정교과서 집필에 군사학 전공자를 필자로 포함시키겠다는 발언에 이어 어제(11/5) 한민구 국방장관이 군 당국도 교과서 집필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고, 현재 교육부와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가히 점입가경이라 할 만하다. 

 

2. 지금 정부와 군은 왜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해서는 안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굳이 군의 개입으로 왜곡되고 굴절된 한국사를 언급할 필요도 없다. 군의 집필 참여의 타당성 역시 논할 가치가 없다. 정부가 만들겠다는 교과서는 0.1%의 위치에서 99.9%를 좌편향이라 우기고, 자신들이 역사해석을 독점하겠다는 발상에서 나온 것이다. 그 자체로 교육적 가치를 상실한 교과서이다. 거기에 한국 역사와 정치에 부당하게 개입했던 군의 과오와 치부를 찬란한 역사로 둔갑시키는 것은, 그런 교과서의 무용성을 재확인시켜줄 뿐이다. 

 

3. 지금은 2015년이다. 그리고 역사교과서는 찌라시도, 정훈교재도 아니다. 곧 쓰레기통에 버려질 교과서에 들어갈 국민 세금이 아까울 따름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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