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대 시민사회일반 2009-07-28   1511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시민사회단체 대표단 회동

7월 28일(화)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주요 시민사회단체 대표단은,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40여분간의 모임을 통해, 지난 7.25 언론악법 원천무효 국민선언문화제에서 발표한 <6대 선언>을 바탕으로 한 비장한 각오로, 민주주의와 언론자유, 서민을 살리기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을 공동으로 결의하였습니다.


– 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을 즉각 석방하고, 비판적인 언론과 학생, 시민들에 대한 탄압을 일체 중단할 것을 이명박-한나라당 정권과 검-경에 강도 높게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날치기, 불법처리, 대리투표로 얼룩진 언론악법이 원천무효임을 재확인하고, 국민들과 함께 언론악법 원천무효와 민주회복을 위해 함께 행동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 민주당과 주요 시민사회단체들은 앞으로 제 야당, 제 시민사회단체들, 일반 시민-네티즌들과 함께 언론악법 원천무효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언론악법 원천무효 서명운동, 헌법재판소에 올바른 판단 호소하기 캠페인, 대규모 공동 변론인단 구성,  시국강연회, 시국대회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 또, 언론악법 원천무효는 물론이고 4대강 죽이기 사업 중단, 부자감세 중단-서민증세 반대, 쌍용차 사태의 평화적 해결, 용산참사문제의 조속한 해결, 중소상인살리기 대책, 무상급식-등록금문제 해결 등을 기본으로 제대로 된 서민살리기 대책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가기로 결의하였습니다.



※ 회동 참여 시민사회단체 대표단

–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백승헌 회장, 여성단체연합 남윤인순 상임대표,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공동대표(민언련 공동대표), YMCA전국연맹 이학영 사무총장, 참여연대 김민영 사무처장, 환경정의 오성규 사무처장, 녹색연합 최승국 사무처장, 민교협 진영종 사무처장, 민생민주국민회의 정대연 운영위원장, 민주노총 정의헌 수석 부위원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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