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대 시민사회일반 2007-01-09   921

참여연대와 함께 하는 시민운동 현장체험

“체험! 입법의 현장, 모의판결 체험”

참여연대(공동대표 박상증 이선종 임종대)는 2007년 1월 9일(화)부터 참여연대 강당에서 대학생ㆍ청년을 대상으로 한 시민운동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월 5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현장체험프로그램은 시민운동 및 사회현안에 대한 강의교육과 시민입법ㆍ판결비평 체험으로 대학생ㆍ청년들이 한국사회와 NGO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지난 2006년 여름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었다.

한국사회 청년들이 품어야 할 이상을 키워주고 한국시민사회와 시민운동에 대한 혜안을 제시해 줄 각 분야 주제 강연엔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홍세화 한겨레 시민편집인, 김기식 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이 함께한다. 시민운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입법의 현장’은 국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의 장이자 입법 과정을 스스로 경험해보는 살아있는 정치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과 국회운영과 의정활동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초정간담회도 진행된다.

또한 실제 재판과정을 방청해보고 시민들이 느끼는 법원의 문제점과 소송상의 개선점을 모니터하고,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판결에 대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찬반 역할을 분담해 토론하는 모의판결, 평택 대추리 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해지고 대학이 갈수록 취업양성소가 되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점차 한국사회의 정치ㆍ사회 문제를 자신과 무관한 것으로 인식해 가는 청년세대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참여연대와 함께 하는 시민운동 현장체험’은 청년들에게 한국사회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올바른 청년의 상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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