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대 시민사회일반 2006-12-21   718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 출범식 개최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와 지역상생을 위한 활동 펼칠것

수도권 과밀의 폐해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수도권과밀집중문제해결과 지역상생을 위한 전국연대(약칭 :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발족식및 규탄대회가 지난 12월 20일(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광화문 열린마당에서 진행되었다.

수도권과밀집중을 우려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9월 이후, ‘수도권 과밀 문제와 수도권에 대한 규제 완화 문제’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20여 차례 회의를 진행한 바 있고, 전국 12개 지역에서 토론회, 기자회견, 간담회 등을 거치며서 전국적인 연대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수도권과밀반대 전국연대는 그 동안 ‘지역균형발전을 주장해 왔던 지역 단체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시민, 사회, 환경단체들이 대부분 망라되었으며, 비수도권 광역 지자체장들의 협의기구인 ‘지역발전협의회’와도 유기적으로 협력키로 하는 등 향후 범국민적인 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출범식 이후 “하이닉스반도체 수도권공장증설 규탄대회”를 통해, 수도권의 자연보전권역(이천) 내에까지 하이닉스반도체 공장 허용을 검토하고 있는 정부를 규탄하고, 적극적인 저지운동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투기광풍 몰고 오는 수도권 무제한 주택공급 및 대기업 신,증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회와 전문가 정책위원회 조직, 1가구 1주택 국가원칙 천명 요구를 위한 서명운동,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 및 대체입법 저지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TSe2006122100.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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