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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연대    행복한 참여 따뜻한 연대

  • 간행물<시민과학>
  • 2002.07.02
  • 382
STS 교육위원회

우리 모임은 서사협(서울지역사범대학대표자협의회)의 요청으로 5월 19일에 사범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였습니다. 강사로는 김경미선생님, 장영주선생님, 구자옥선생님께서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강연은 우리 모임이 과학 교육에서 지향하는 바와 제작한 수업 자료, 실제 수업 장면, 학생들의 반응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사범대 학생들 자신들이 경험했던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았던 부분이어서 그런지 다소 생소해 하였으나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깊이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요즈음 STS 교육 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하는 일은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고등학교 과학 선택과목인 '생활과 과학'의 수업자료를 만드는 것이고, 또 하나는 과학 문화와 철학에 대해 공부하는 것입니다. 생활과 과학의 수업자료는 교과서에 제시된 각 주제를 팀별로 나누어 맡아 제작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모임이 중요하게 여기는 과학의 윤리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전체 흐름을 잡고 있습니다. 과학과 문화와 철학에 대한 공부를 위해 여러 논문과 책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고 있는데, 논문은 과학문화연구재단에서 발표된 것을, 책은 "녹색시민 구보씨의 하루"와 "가비오따스"를 읽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좋은 자료가 있으면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순 회원

과학기술과 여성위원회

과학기술과 여성위원회는 5월 26일과 6월 9일 모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더욱 구체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선행 연구를 조사한 결과 중고교의 여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식물기르기"나 "폐품활용하기"등의 분야는 과학적이지 못한 영역으로 평가절하 되고, 실험시간이나 특별활동시간과 같은 때에 여학생들은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라는 "격려" 등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으로는 교과서가 성역할에 대해 중립적인 견지를 유지하고 있는지, "여학생 친화적"인지 밝혀내고 해외 사례와 여학생들의 역할 모델에 대한 조사작업 등의 자료조사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10월 즈음에 있을 토론회는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할 것이며, 그 이후에도 중고교 여학생 과학교육의 현실을 조사하고 알리는 작업을 구상 중입니다. 언제라도 관심 있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김나영 회원

제도연구위원회

제도연구위원회가 공동집필한 단행본 {과학기술·환경·시민참여}(한울)가 6월 초에 발간되었다. 그리고 6월 7일에는 단행본 출간을 기념하는 심포지움을 참여연대 2층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토론을 통해 과학기술 및 환경정책에 대한 시민참여의 문제의식과 구체적인 방안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심포지움에서 발표된 글들의 요약문이 ≪시민과학≫ 이번 호에 실렸다).

이어 제도연구위원회는 6월 20일에 정기모임을 갖고 Bohman and Rehg (eds.), Deliberative Democracy (Cambridge, Mass.: The MIT Press, 1997)의 13장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책에 대한 세미나를 한 차례 더 진행한 후에 심의민주주의의 이론적 쟁점

에 관한 논의를 끝맺고, 7월 말부터는 주제를 "전문성(expertise)의 정치"로 바꾸어 세미나를 이어갈 계획이다. 다음 모임은 7월 4일 저녁 7시에 열린다.

/김명진 회원

사무국

센터가 새로운 소장단으로 새출발합니다. 지난 6월 30일부로 김환석 소장의 임기가 끝나고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신임 이

영희 소장과 최경희 부소장이 임기를 수행하게 됩니다. 그에 따라 제도연구위원회는 조현석 신임 위원장이 책임을 맡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2003년 7월 1일 이후의 소장은 올해 말 제5차 정기총회에서 선출하게 됩니다.

새로이 책임을 맡게 된 분들께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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