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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연대    행복한 참여 따뜻한 연대

  • 간행물<시민과학>
  • 2002.08.01
  • 574
STS교육위원회

"여성 위원회"에서 우리 모임에 사업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연구 주제는 "중고등학교 여학생과학교육"으로, 수업시간의 교사의 태도, 사범대의 과학수업에서 여학생 친화적 수업방식에 대한 커리큘럼 조사,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느끼는 체감도, 특별활동의 문제점 및 가능성, 문/이과 또는 과학과목 선택에 대한 통계 자료 등에 대한 내용을 우리 모임과 함께 수행하여 10월중에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 이 요청을 수락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선생님들께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이기순 회원

과학기술과여성위원회

과학기술과여성위원회는 6월 30일, 7월 13일 두차례의 모임을 갖고‘중고등학교 여학생 과학교육(가제)"의 문헌조사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동안 공부했던 "과학 학습 배경의 성차 분석에 근거한 여학생 친화적 과학 수업 전략 개발"이라는 한국교원대학교의 논문을 정리하였습니다. 논문의 주제가 이번 저희 위원회의 활동 주제와 일치하고 있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들이 많이 있어서 흩어져 있던 생각들을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리한 내용들이 현실과 얼마만큼 부합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논문이 포함하지 못한 중고등학교 제도교육의 현장의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실제 과학교육을 담당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이나 현재 과학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특히 7월 13일 모임에서는 고등학교 교과서에 나타난 ‘여학생 친화적’이지 못한 삽화나 인용 등을 조사하였습니다. 조사결과 과목별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과학자로서의 여성에 대한 역할모델이 매우 부족하고 기존 사회의 남·여 성역할을 무비판적으로 담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위원회는 현재 대한 체계적인 비판과 구체적 대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8월 둘째 주 주말로 예정된 다음 모임에는 이러한 내용과 함께 사범대 커리큘럼과 교내 특별활동에서 나타나는 여학생 과학교육에 대해서도 논의를 준비중입니다.

/이수경 운영위원

제도연구위원회

제도연구위원회는 7월 25일부터 새로운 교재를 가지고 "전문성(expertise)의 정치"에 관한 세미나를 시작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Science and Public Policy, 26:2 (June 1999), Special issue on scientific expertise and political accountability, ed. by Maarten Mentzel and Mark Rutgers에 수록된 세 편의 글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한 차례 더 이 책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 후 향후 세미나의 구체적인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다음 모임은 8월 16일이다.

한편, 제도연구위원회는 지난 6월의 단행본 발간과 심포지움 개최 이후 앞으로의 사업계획 수립을 놓고 숙고하고 있다. 우선 그러한 고민의 일환으로, 기존의 세미나 팀과 별도로 기술영향평가(TA)에 관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3개월 가량의 단기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모임은 과학기술기본법을 통해 TA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한 센터 차원의 대응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간단한 입장 문서(position paper)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며, 8월 1일에 세미나를 시작한다. 그 외에 향후 제도연구위원회의 연구 및 출판, 홍보 활동에 관한 중·장기적 계획은 내부논의를 거쳐 조만간 결정할 것이다.

/김명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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