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대 한미FTA 2011-09-08   2932

국민기만, 이명박정부 석고대죄하라

위키리크스 문서공개로 드러나 미국산쇠고기수입 과정

식품안전과 광우병위험감시 국민행동은 오늘(8일, 목) 오전 10시 30분 청운동동사무소 앞에서 <한-미 정상회담의 대가로 드러난 미국산 쇠고기 ‘묻지마’ 수입 과정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위키리크스가 이번에 공개한 문서를 통해 현 정부가 국민의 건강권을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적 기획과 맞바꿨음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식품안전과 광우병감시 국민행동은 당시부터 지금까지 철저히 국민을 기만해오고, 국민의 건강권을 대통령의 정치 일정보다도 하찮은 것으로 치부해버린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가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석고대죄 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교수, 박원석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언론노조 강성남 수석부위원장, 한국청년연대 윤희숙 공동대표, 안티2MB까페 백은종 부대표 등이 참석해 발언했습니다.

 

관련 논평 바로가기 ☞ ‘묻지마’ 수입, 위키리크스 문서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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