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학센터(종료) 미분류 1998-10-15   1091

[창간호] 과학 비판, 아카데미즘에 빠지다

Brian Martin, "The Critique of Science Becomes Academic," Science, Technology, and Human Values, 18:2(1993), pp. 247-259. (http://www.uow.edu.au/arts/sts/bmartin)

ㅇ 필자의 말 이 글의 여러 생각들은 에블린 리차드, 스튜어트 러쎌, 네드 우드하우스와의 대화에서 발전되고 검증되었다. 그리고 비비안 콜레스, 리차드 도넬리, 스티브 엡스타인, 레스 레비도우는 초고에 대해 자극을 주는 여러 지적을 해주었다.

ㅇ 요약 필자는 개인의 경험을 들어가며 과학지식사회학이라는 형태로 지식 사회에 전달되고 있는 과학비판이 점차 중요한 사회적 이슈와 사회운동으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다는 관점을 소개한다. 과학학 연구자들은 자신의 분석을 이런 이슈와 운동과 결합시킴으로써 보다 유용한 사회적 목적에 기여할 수도 있고 자신의 이론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처음 급진적 과학'운동'과 관계를 맺게 된 것은 70년대 초반이다. 당시애 나는 시드니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었는데, BSSRS(British Society for Social Responsibility in Science)2)의 사무국장을 마치고 런던으로부터 돌아와 있던 휴이 새들러(Hugh Saddler)를 만났던 것이 인연이 되었다. 시드니에는 BSSRS가 발간하던 잡지의 이름을 딴 '민중을 위한 과학(Science for People)'이라는 작은 그룹이 있었다. 거기에는 맥쿼리(Macquarie)대학 물리학 교수인 피터 메이슨같이 유명한 과학자도 몇몇 참여하고 있었고 나처럼 젊은 과학자들의 그룹도 있었고 과학자가 아닌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그 때에는 과학비판이 사회비판의 일부처럼 여겨지는 분위기였다. 정치와 경제에 대한 분석, 특히 자본주의에 대한 분석이 강조되었다. 당시는 사회가 변혁될 것같은 분위기였다. BSSRS는 60년대에 폭발적으로 발생했던 사회운동들에 맞춰 결성되었다. BSSRS는 곧 급진적인 색채를 띄게 되었고 미국에서는 <민중을 위한 과학(Science for the People)>이 생겼다. 제국주의, 노동자에 대한 착취, 전쟁, 인종주의, 억압 등에서 과학이 어떤 역할을 하는 지가 당시의 주된 관심이었다.

좀 시간이 흘러 슐라미스 파이어스톤(Shulamith Firestone)3)과 메어리 달리(Mary Daly)에 의해 과학에 대한 페미니즘적 비판이 많이 이뤄지기도 했지만 1980년대가 되어서야 비로소 과학에 대한 페미니즘적 비판을 채용한 의미있는 집단들이 생겨났다. 부분적인 예외는 여성보건운동과 이와 연관되어 있는 의학에 대한 페미니즘적 비판이었는데, 이는 60년대의 2세대 페미니즘 운동과 함께 발전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여성보건운동의 진행과정은 대체로 초기의 급진과학운동과 평행선을 이루었고 서로를 지지하기

는 했지만 하나가 다른 것을 포괄하지는 못했다.

우리는 [Science for People]4)과 [Science for the People]5)을 읽었고, 밥 영(Bob Young)과 로즈 부부(Steven and Hilary Rose)가 쓴 책과 논문들을 섭렵했으며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급진과학저널(Radical Science Journal, RSJ)}을 구독했다. 데이비드 딕슨(David Dickson)이 [대안기술과 기술변화의 정치학(Alternative Technology and The politics of Technical Change)](1974)이라는 책과 RSJ 첫 호에 중요한 논문을 막 마치고 시드니에 올 때에는 모임을 갖기도 했다.

내가 과학에 대한 문헌들에 보다 친숙해지면서 과학사회학에 관한 서적을 전보다 더 많이 읽게 되었다. 나는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1970)와 제리 라베츠의 [과학지식과 사회문제(Scientific Knowledge and its Social Problems)](1971)같은 현대의 고전을 통해 과학에서의 권력과 지식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에 대해 접하게 되었다. 배리 반즈의 [과학지식과 사회학 이론(Scientific Knowledge and Sociological Theory)](1974), 데이비드 블루어의 [지식과 사회

적 심상(Knowledge and Social Imagery)](1976), 마이클 멀케이의 [과학과 지식사회학(Science and Sociology of Knowledge)](1979)에 요약되어있는 "과학지식사회학"도 읽었다. "에딘버러 학파"는 [과학의 사회적 연구(Social Studies of Science)]라는 학술지를 중심으로 활동을 했고, 보다 정교하고 핵심을 찌르는 과학비판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내가 배리 반즈의 책에서 헤매고 있는 동안, 에딘버러 학파의 비판은 과학의 안팎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투쟁들과 연결을 잃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몇 해가 지났고 내게는 과학지식에 대한 사회학적 연구가 과학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초기의 관심과는 떨어지고 절연된 것처럼 보였다. 과학활동에 대한 이론이 점점 정교화됨에 따라 과학자와 활동가들은 점점 그것과는 멀어졌다. 여전히 그것이 원칙에 있어서는 급진적이다. 이제 비판적인 이론으로부터 몇가지 급진적인 함의들을 발전시키는 것이 가능해야만 할 것같다.

내 경력을 돌아보면 과학자를 위한 과학비판에서 사회학자를 위한 과학비판으로 이동하고 있는 이런 과정의 복사판임을 알 수 있다. 박사학위를 마치고 10년 정도 연구를 더 한 후에 내 위치는 바뀌었고, 나는 "과학기술학과" ― [환경과 의학을 포함해서] 과학기술의 역사, 철학, 사회학을 다루는 ― 를 졸업했다. 이것보다 더 우호적인 환경을 상상할 수 있을까. 그러나 과학기술학이라는 분야가 많은 자극을 줄 수는 있지만, 과학비판의 아카데미즘화는 계속 되고 있었다.

이 논문에서 나는 과학비판이 어떻게 진화해왔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몇가지 관찰을 보여줄 것이다. 과학비판에 대한 나의 이런 비판은 이론적 딜레마들과 미래를 위한 몇몇 기회를 결정하는 기초구실을 한다. 과학비판에 대한 이 비판은 다시 말하면 내 자신의 과거와 미래를 바라보는 방법이고 바로 자신에 대한 비판이라는 것이기도 하다.

과학비판이 아카데미에 진입한다

이른바 "과학에 대한 사회적 연구(Social Studies of cience)"는 경계가 불분명한 영역이다. 영어권 지역에서는 [과학의 사회적 연구(Social Studies of Science)]나 [과학, 기술과 인간가치(Science, Technology, and Human Value)]6)같은 저널이나 주요한 연구자들의 책, 역사학이나 사회학 저널에 침투하는 등의 방식을 중심으로 학술적인 활동이 벌어지고 있다.

대강 말해서, 나는 전문적으로 과학을 비판하는 이런 활동들의 대다수가 급진적인 비평가들의 통찰을 받아들여서 이를 학술적이고 깔끔한 형태로 다시 주조(鑄造)해내는 과정으로, 그 결과로 나타난 지적 영역에서 내재적인 딜레마들을 추구하는 과정으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과정이 반드시 의도적으로 추구된 과정으로 생각될 필요는 없다.

급진과학 활동가들 대부분은 보다 민주적이고, 평등주의적이며 평화로운 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노동운동, 환경운동, 평화운동, 여성운동 등 다양한 사회운동에 종사하고 있다. 학계에 있는 과학분석가들도 같은 목적을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방법에서 다르다. 학계에 있는 이들은 수업, 전문적인 학술회의, 저널을 위해 비판을 마련한다.

학계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보다 개방적인 정치적 의제를 포함하고 있는 비판가들은 거의 인정을 받지 못했다. 예를 들어 [Science For the People]는 과학에 대한 수많은 비판을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술적인 과학분석에서는 [Science For the People]이 인용되는 일은 좀처럼 없었다. 문제는 이중적이었다. 우선 {Science For the People}은 드러내놓고 정치적이었다. 둘째는 부분적으로는 첫번째의 귀결이기도 한데, [Science For the People]이 수준급의 필자들과 풍부한 참고문헌을 제시했음에도 불

구하고 학술적인 출판물로 인지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1970년대에는 좌파 비판가들이 완전히 무시된 것은 아니었다. 가령 [과학지식과 사회학(Scienctific Knowledge and Sociological Theory)](1974)에서 배리 반즈는 밥 영이나 다른 사람들의 작업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

급진적 비판가들은 드러나지 않은 채로 있었던 것이 보통이었다. 존 자이먼(John Ziman)같은 우수한 과학자는 과학을 방어하려는 입장을 갖고 사회과학계에 결합했다. 자이먼은 [지식의 힘(The Force of Knowledge)](1976)에서 "열정적인 좌파들이 BSSRS를 구상하고 만든 것은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몇 년후 좌파들은 이 학회를 다른 이데올로기적 목표를 가진 형태로 바꿨고 유명한 과학자들의 대다수가 탈퇴했다(p.vii)"고 지적했다. 자이먼은 과학을 하는 것과 공개적이고 비주류적인 정치적 활동을 동시에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가정했다. 그러나 그는 과학과 사회 사이의 연관관계에 대한 분석을 "좌파들"에게 내버려두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그래서 그의 책이 나온 것이다.

자이먼이 보기엔 기존의 비판가들이 잘못된 개념과 잘못된 방향을 만들어낸 숨은 원인이었다. 자이먼은 그들에게 이름을 붙여주는 예의를 표하지도 않았다. 예를 들자면 자이먼은 맬더스의 아이디어로부터 다윈의 이론이 만들어졌다는 주장을 거부한다: "이것이 과학사에서 사회경제적 영향을 탐구하는 게임을 할 때 빠지기 쉬운 함정이다"(p.131) 이 "게임"의 행위자들은 누구인가? 밥 영? 자이먼은 말하지 않았다.

T.H.헉슬리에 대해서 자이먼은 "그가 갖고 있는 진지하지만 자의식적인 종교적 급진주의는 우리 시대의 몇몇 동시대인들의 순진한 정치적 급진주의를 연상하게 한다(p.138)"라고 썼다. 로즈 부부? 자이먼은 말하지 않았다.

자이먼은 적어도 그 영역에 급진주의자가 몇 명 있다고는 지적했다. 이런 에둘러 하는 인용도 1980년대에는 드물어진다. 오늘날 정치적인 과학비판에 연루된 사람들은 자이먼이 했던 것같은 인정도 받기 어렵다.

예를 들면 해리 콜린스(Harry Collins)는 1990년에 쓴 {인공전문가: 사회적 지식과 지능기계(Artificial Experts: Social Knowledge and Intelligent Machines)}에서 과학지식사회학의 사례연구를 요약하는 긴 각주를 달아 두었다. 루드비히 플렉(Ludwik Fleck)의 초기 저술을 인정하고 나서 그는 동시대의 연구들을 인용하기 시작했다.

― 중력파에 대한 콜린스의 작업(1975, 1981)

― 뇌 펩타이드에 대한 라투어(B.Latour)와 울가(S.Woolgar)의 작업(1979)

― 자기 모노폴에 대한 피커링(A.Pickering)의 연구(1981)

― 양자이론에 대한 하비(Harvey)의 연구(1981)

― 태양중성미자에 대한 핀치(Pinch)의 연구(1981, 1986)

― 벌레와 쥐들에게 학습된 행위에 대한 트레비스(Travis)의 연구(1981)

― 식품연구실에 대한 크노르-세티나(Knorr-Cetina)의 연구(1981)

― 지질학에 대한 루트비히(Ludwick)의 연구(1985)

― 로버트 보일과 진공펌프에 대한 세이핀(Shapin)과 샤퍼(Schaffer)의 연구(1985)

최근들어 콜린스가 매우 각광을 받고 있다. 현대 과학지식사회학은 그의 개인사나 다름없었다. 이런 노선을 따라 영, 포만(Forman), RSJ의 여러 필자들, 로즈 부부들이나 속류적이긴 하지만 헤센(Hessen)의 초기작업들은 유명 학술지에 수록된 경우에조차도 어느새 없어졌다. 이들의 작업들이 실질적인 과학지식사회학으로 정의되지 않아 왔다는 것은 확실하다.

콜린스는 쿤 이후의(post-Kuhnian) 연구들, 쿤, 파이어아벤트, 비트겐슈타인, 인류학, 현상학(phenomenology) 등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스스로 지적하는데 이들은 모두 아카데미에 잘 자리잡고 있

는 것이었다. 60년대 후반과 70년대 초반에 있었던 과학에 대한 급진정치적 비판의 전통은 콜린스에 와서는 없어지기 시작했다. 콜린스는 과학지식사회학을 사회운동, 계급투쟁, 성투쟁, 인종투쟁의 역사가 아니라 아이디어들의 역사, 학문 전통의 역사로 제안했다.

콜린스가 인용한 필자들이 어떤 주제들을 다뤘는 지 살펴보자. 거의 모든 사람들이 대중적인 논쟁이나 "외적" 사회집단이 거의 공개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 다는 의미에서 과학자 사회에 대한 "내적" 연구를 하고 있다. 과학에 대한 "내적" 역사에 대해 공격했던 쿤같은 이들은 사회 속의 과학에 대한, 또는 "과학­사회" 포괄적인 분석의 가능성을 열었다. (쿤 자신은 급진적 가능성으로부터 후퇴했다) 내적접근법에 대한 쿤의 도전을 계승한, 맥락을 강조하는 현대의 과학사회학자들이 다루는 이슈들이 주로 과학자 사회 내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동학이라는 점은 아이러니컬하다. (Rowse, 1986)

급진적이거나 운동으로부터 기원했다7)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카데미가 과학에 대한 비판을 사회적 영향에 대해 다루는 과학자나 활동가로부터 떨어진 채 전문적인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것과 연결되어 있다. 아카데미화되는 과정은 사회에서의 과학비판으로부터 과학지식에 대한 비판, 그리고 종국적으로는 아는 사람(knower)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져왔다. 이는 과학자들이 무엇이 사실인가에 대해 서로를 설득하는 방식, 사회학자들의 담론, 그리고 사회학자들의 지식이 근거한 인식론적 기반에 대한 끝없는 관심으로 이어져왔다. (이론적인 변형과 전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엔 생략되어 있다) (다음 호에 계속)

과학학으로부터 이득을 보는 사람은 누구인가

이론적 궁지

결론

미주

1) [역주] 브라이언 마틴은 오스트레일리아의 Wollongong대학의 과학기술학 교수이다. 주된 연구분야는 과학에서의 권력의 문제, 사회적 방어(Social Defence), 자유로운 사회에서의 정보의 문제 등이다. 특히, 사회적 방어는 군사적 방어에 대한 대안적인 개념으로 비폭력적인 방법에 의한 공동체의 방어를 말하는 것이다. 브라이언 마틴의 홈페이지(http:www.uow.edu.au/arts/sts/bmartin)을 찾아가면 그의 관심사와 최근 논문들을 구할 수 있다.

2) [역주] BSSRS는 1960년대에 있었던 영국의 과학자 단체로 전쟁기술에 반대하는 등의 활동을 벌이는 대중조직이었으나 이념적으로 급진화되면서 자이먼(J. Ziman)같은 온건파들이 분리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홍성욱, [급진과학운동과 그들의 과학관], {과학세대} 창간호, 동녘 을 참고할 것.

3) [역주] 급진적 여성해방론자. 우리나라에는 {성의 변증법(풀빛)}과 {급진적 여성해방론의 미래(이화여대 출판부)}가 번역되어 있다

4) [역주] BSSRS가 펴낸 잡지 이름

5) [역주] 같은 이름의 단체였던 이 발간한 잡지. 국내에는 일부가 대우학술재단에 있다. 에 대해서는 조홍섭 편역, {현대의 과학기술과 인간해방}, 한길사 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6) [역주] 과학의 사회적 연구 학회(Society for Social Studies of Science, 4S)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7) 이 글을 쓴 이후에 나는 다노브스키와의 인터뷰(Darnovsky 1991: 75-77)에서 다나 해러웨이가 같은 점을 매우 강하게 지적했던 점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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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 Robert M. 1971. Evolutionary biology and ideology: then and now. Science Studies 1:177-206.

– Young, Robert M. 1973. The historiographic and ideological contexts of the nineteenth-century debate on man's place in nature. In Changing Perspectives in the History of Science: Essays in Honour of Joseph Needham, edited by Mikulas Teich and Robert M. Young, 344-438. London: Heinemann.

– Ziman, John. 1976. The Force of Knowledge: The Scientific Dimension of Society.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Brian Mart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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