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대 박근혜퇴진행동 2016-12-26   387

[보도자료] 퇴진행동, 9차 범국민대회에서 2017년 1월 ‘국민대토론의 달’로 제안

퇴진행동, 9차 범국민대회에서 2017년 1월을‘국민대토론의 달’로 제안

가정, 직장, 생활 속 토론 결과 모아, 100대 촛불 요구 만들 것
‘광장민주주의’를 ‘생활 속 민주주의’로 확장하는 새로운 실험될 것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약칭 퇴진행동)은 1월 한 달 동안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민대토론을 전개할 것을 제안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생활 속에서, 친구들과 동료들과 지인들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토론하자는 것이다.

9차 범국민대회(12. 24.)에서 퇴진행동 시민참여특별위원회 소속 이미현 활동가는 ‘1월 토론의 달을 통해 박근혜 퇴진 정국을 주도해 온 900만 촛불의 광장민주주의를 일상으로 확장하고, 우리 사회의 과제를 국민들이 합의하자’고 제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시민들은 곳곳에서 토론한 결과를 홈페이지 국민토크 www.citizen2017.net 에 게시하면 된다. 퇴진행동은 이를 전문가들과 함께 100대 촛불의 요구로 분류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의 요구들을 제도권에 소개하거나 퇴진행동의 과제로 삼고 활동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홈페이지에서 결과보고서 양식, 다양한 형태의 토론 매뉴얼 등을 구할 수 있고, 전국의 토론 정보를 도움 받을 수 있다. 국민대토론은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12월 31일까지는 시범기간으로 운영된다. 시민참여특위는 국민대토론의 달 추진에 함께할 인사들을 모집하며, 성공을 위한 다양한 제안도 받는다.

1월 토론의 달 준비를 위해, 시민참여특별위원회는 12월 27일(화)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전국 토론활동가 집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28일(수) 5시 30분 참여연대 지하 홀에서 시민참여특위 운영회의를 공개적으로 연다.
비상국민행동은 국민들의 참여와 토론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참여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12. 10.). 전국대표자회의에서 ‘국민 대토론의 달’ 추진을 의결(12. 14.)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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