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대 박근혜퇴진행동 2017-01-01   228

[논평] 박근혜의 꼼수 소통에 대한 퇴진행동 입장

박근혜의 꼼수 소통에 대한 퇴진행동 입장

– 범죄자의 거짓과 기만, 인신구속이 시급하다

 오늘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는 자신의 범죄행각을 전면부인했다. 도리어 그 모든 범죄행위가 국익에 도움이 되었다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쏟아냈다. 특검수사와 탄핵심판을 앞두고 미리 빠져나갈 답변을 내놓은 셈이다. 촛불 든 천만 국민을 우습게 보는가? 

 “밥 먹으면서도 메모를 한다”는 박근혜는 세월호 7시간동안 점심, 저녁 다 깨끗이 먹어치우면서 지시 한 번 내리지 않았다. “어려운 문화예술인들을 돕는”다면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 국민 노후자금으로 재벌세습을 돕는 게 “국가의 올바른 정책판단”이란다.

 새해 첫날부터 박근혜는 거짓과 기만으로 국민을 우롱했다. 다가올 1월 7일, 새해 첫 주말 촛불이 열린다.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이 운다. 살아남은 자들이 분노한다. 아직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박근혜에게 똑똑히 가르쳐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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