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대 박근혜퇴진행동 2016-12-21   228

[보도자료] 퇴진행동-민주당, 국민의당 대표자 간담회 진행

12월 20일, 퇴진행동 – 민주당, 국민의당 대표자 간담회 진행

– 야 2당 및 국회가 촛불민심을 보다 온전하게 반영하도록 촉구
– 황교안 권한대행체제의 ‘박근혜표 나쁜 정책’ 강행의 심각성 공감하고, 강력 대응키로
– 탄핵심판절차의 지연 가능성과 권성동 소추위원장의 태도에 대한 강력 대응 필요성 공감
– 6대 긴급현안(세월호진상규명/백남기특검/사드한국배치/국정역사교과서/성과연봉제/언론장악) 연내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 다하기로

 

■ 퇴진행동 대표단 
권태선 환경운동연합 대표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정연순 민변 회장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대표 
이태호 퇴진행동 공동상황실장 
이창근 퇴진행동 공동 정책기획팀장
김덕진 퇴진행동 대외협력팀장 

❍ 퇴진행동은 12월 20일(화) 오후 3시 30분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오후 4시 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원내 야2당 대표단을 연달아 만나, 황교안 권한대행체제에 대한 강력한 대응 등 국회가 촛불민심을 보다 온전하게 받아 안을 것을 촉구하고, 반드시 연내 해결되어야 할 6대 긴급현안에 대한 결단력 있는 대응을 촉구함. 

❍ 황교안 권한대행은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헌정파괴 사건의 핵심적인 부역자이자 공범자라는 점을 강조하고, ‘권한대행 체제가 오로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박근혜표 정책 폐기 등 적폐를 청산하는 것 뿐’이라는 것이 국민의 엄숙한 명령이라는 점을 원내 야2당에 전달함.  

❍ 퇴진행동 대표자들은 박근혜표 정책들이 어떠한 제동도 없이 강행되고 있다는 점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황교안 권한대행과 반민주·반민생·반평화·반노동 장관에 대한 강력한 대응의 필요성을 촉구함. 
특히 시기를 놓치면 이후 원상회복이 점점 어려워질 수밖에 없고 사회적 갈등을 더욱 깊게 만들 수 있는 6대 긴급현안(세월호진상규명/백남기특검/사드한국배치/국정역사교과서/성과연봉제/언론장악)은 반드시 연내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함. 

❍ 원내 야2당 대표단은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국회가 헌법재판소만 바라보고 있지는 않을 것이며, 촛불민심을 받아 개혁입법 실현으로까지 나갈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함. 
특히 퇴진행동이 제기한 6대 긴급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야3당 대표회동 등 강구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추진키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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