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대 시민사회일반 2012-05-25   4972

전국의 미선아 효순아, 그 친구들아 다 모여라

미선 효순 추모 10주기 행사


“전국의 미선아 효순아, 그 친구들아 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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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이와 효순이가 미군 궤도차량에 치여 숨진지 10년이 되었습니다. 미선이와 효순이가 살아있었다면 꽃같은 청춘을 보내고 있겠지요. 
대학생이 되어 학업과 취업을 고민하고 있거나, 일찍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해 열심히 일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전국의 미선이와 효순이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그녀들이 떠난지 10년이 지난지금, 한미관계는 얼마나 건강해졌나요? 종미나 친미가 아닌 독립적인 주권을 가진 국가로서 미국을 상대하고 있나요? 미선, 효순이가 살고 싶던 세상으로 얼마나 나아갔나요? 돌아봐야 할 시점입니다.

추모 행사 기간: 2012년 6월 12일(화)~13일(수)

분향, 사진전
일시: 6월 12일(화) 오후 12시 ~ 6월 13일(수) 오후 7시
장소: 대한문 앞

추모 토크 콘서트
일시: 6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장소: 대한문 앞
* 추모 조형물을 공개합니다.

추모제
일시: 6월 13일(수) 오전 11시
장소: 사고 현장(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56번 지방도로)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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