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대 박근혜퇴진행동 2017-01-05   574

[보도자료]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자간담회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자간담회

1. 기자간담회 참가자(발표 순)
김영오 (세월호 유가족 / 유민 아빠)
김혜진    (416연대 상임운영위원)
박병우 (퇴진행동 공동상황실장)
안진걸 (퇴진행동 공동대변인)
조대환 (퇴진행동 재벌구속특위 활동가 / 삼성노동인권지킴이 사무국장)
남정수 (퇴진행동 공동대변인)

2. 자료 순서
1) “세월호 1,000일을 맞아 “박근혜정권퇴진 11차 범국민행동”을 함께 준비합니다”
2) 금주 주요현안 관련 퇴진행동 입장
3) 경찰의 집회방해에 대한 항의공문
4) 재벌구속특별위원회 재벌총수구속 촉구 활동계획
5) 1월 촛불집회 계획

1) “세월호 1,000일을 맞아 “박근혜정권퇴진 11차 범국민행동”을 함께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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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은 세월호참사 1,0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세월호참사 1000일을 기억하고 진상규명을 함께 해왔던 시민들과 함께 1월 7일 토요일 저녁 ‘11차 범국민촛불’을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 집회로 함께 준비합니다. 퇴진행동과 4.16연대, 그리고 4.16가족협의회가 같이 준비하는 “세월호참사 1000일에 즈음한 박근혜 즉각퇴진 11차 범국민행동의 날”로서 1월 7일(토) 오후 5시반부터 광화문에서 집회가 진행됩니다.

9월 말 정부에 의해 특조위가 강제 해산되었지만 특조위는 진상규명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제2 특조위를 구성하기 위한 특별법안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국가기관인 특조위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려는 노력을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퇴진행동과 4.16연대는 긴급현안 6대 과제 중 하나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포함하고, 퇴진행동 적폐청산위원회에서도 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 진상규명 활동이 중단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피해자가 직접 나서는 <4.16세월호참사 국민조사위원회(이하 4.16국민조사위)>를 출범합니다. ‘4.16국민조사위’는 피해자 가족의 직접 나서서 진상을 규명할 뿐 아니라 지금까지 진상규명에 애써왔던 다양한 단체와 시민들을 모으며,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통해서 진상규명 활동을 이어가는 민간기구입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과 앞으로의 과제를 잘 정리하고, 사회적으로 알리는 홍보활동에 집중할 것입니다. 동시에 필요한 조사활동은 다양한 기관의 협조를 얻어 진행해나갈 것입니다. 1월 7일(토) ‘11차 범국민행동의 날’ 사전집회로 5시반부터 광화문 본무대에서 ‘4.16국민조사위’ 출범식이 진행됩니다.

국회에서 박근혜 탄핵을 의결하였고, 헌법의 ‘생명권’ 위배가 중요한 탄핵 사유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박근혜는 1월 1일 신년기자간담회를 통해 세월호참사 당일동안 정상적인 업무를 했다고 또다시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304명의 생명이 사라져가는 동안 구조지시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져 있으며, 우리는 ‘왜 구하지 않았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거짓과 변명으로 일관하는 박근혜의 태도를 시민들은 모두 비웃고 있습니다. ‘4.16국민조사위 준비위원회’는 1월 5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세월호참사와 탄핵]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합니다. 이 토론회를 통해 박근혜의 국민 생명권 침해가 왜 탄핵사유가 되는지, 청와대와 각 기관의 대처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였는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헌재에서는 박근혜 탄핵을 빠르게 결정해야 합니다. 박근혜는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며 세월호 참사에서 생명권을 침해한 자신의 행위에 대해서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습니다. ‘4.16국민조사위’에서는 1월 초순에 “세월호참사 관련 대통령의 국민 생명권 등 침해에 대한 의견서”를 헌재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세월호참사 당일 박근혜의 직무 적정성과 헌법 침해 여부에 대한 법률의견서를 작성하여 헌재가 합당한 결정을 내리도록 돕고자 함입니다.

세월호참사 1,000일인 1월 9일(월) 저녁 7시반에는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세월호참사 1000일 추모음악회”가 열립니다. 피해자와 희생자, 가족들과 그동안 함께해 오셨던 시민들을 위로하여 이후 진상규명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입니다.

세월호에는 아직 9명의 미수습자가 남아있습니다. 이분들이 꼭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려면 세월호가 온전하게, 그리고 시급하게 인양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정부는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세월호 인양을 미루고 있습니다. 선체가 얼마나 훼손되었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세월호 인양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빠르게 인양할 수 있도록, 온전하게 인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문제제기 해 나갈 것입니다.

세월호참사 1,000일. 무려 천만 명의 시민들이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촛불을 들기까지는 304명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공감이 있었고, 지치지 않고 진실규명을 위해 싸워왔던 세월호참사의 희생자 가족들과 피해자들이 있으며, 함께 했던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왜 구하지 않았는가를 질문합니다. 국민의 생명을 책임진 한 나라의 대통령이 왜 아무런 지시도 하지 않고 죽음에 내몰린 국민을 버렸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온갖 탄핵 사유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시민들은 절망하지만, 반드시 2014년 4월 16일 이전과 이후는 달라야 한다는 마음을 갖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세월호 촛불과 박근혜퇴진을 위한 광장의 촛불은 이렇게 만나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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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주 주요현안 관련 퇴진행동 입장

[17.01.01. 퇴진행동 논평]

박근혜의 꼼수 소통에 대한 퇴진행동 입장
– 범죄자의 거짓과 기만, 인신구속이 시급하다

오늘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는 자신의 범죄행각을 전면 부인했다. 도리어 그 모든 범죄행위가 국익에 도움이 되었다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쏟아냈다. 특검수사와 탄핵심판을 앞두고 미리 빠져나갈 답변을 내놓은 셈이다. 촛불 든 천만 국민을 우습게 보는가?

“밥 먹으면서도 메모를 한다”는 박근혜는 세월호 7시간동안 점심, 저녁 다 깨끗이 먹어치우면서 지시 한 번 내리지 않았다. “어려운 문화예술인들을 돕는”다면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 국민 노후자금으로 재벌세습을 돕는 게 “국가의 올바른 정책판단”이란다.

새해 첫날부터 박근혜는 거짓과 기만으로 국민을 우롱했다. 다가올 1월 7일, 새해 첫 주말 촛불이 열린다.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이 운다. 살아남은 자들이 분노한다. 아직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박근혜에게 똑똑히 가르쳐줄 것이다. ■

[17.01.03. 퇴진행동 브리핑]

탄핵심판 1차 변론 / 정유라 체포 / ‘블랙리스트 책임자’문체부 차관 임명 관련

1. 헌재 1차 변론기일 관련

오늘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이 열렸다. 이틀 전 졸속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모든 범죄행각을 부정한 박근혜는 재판정에 나오지 않았고 앞으로도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범죄피의자는 법정에서 말하라. 기자들을 불러 소명하고 싶으면 청와대에서 나오라. 노트북도, 카메라도 없는 기자들 앞에선 일장연설을 하면서 국민의 심판대는 온갖 술수로 거부하는 뻔뻔함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가. 어차피 기대하지도 않았다. 하루라도 빨리 파면시켜 죄인의 수의를 입힐 수밖에 없다.

2. 정유라 체포 및 특검수사 관련

마침내 정유라가 잡혔다. 입학특혜, 학점특혜 등 ‘돈을 실력으로’ 만들어주었던 교수들도 줄줄이 특검수사를 받는다. 노오력해도 도달할 수 없는 그들만의 리그, 땀과 눈물을 비웃는 돈과 권력의 헬조선을 한 몸으로 보여준 게 정유라다.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발뺌하지만, 부모의 돈이 실력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던 정유라가 과연 아무것도 모를까. 부디 감옥에서 부모의 재산과 실력을 보여주길 바란다. 정유라를 압송하고 관련자들을 철저히 수사해 교육게이트의 실체를 밝히는 것, 헬조선을 바꾸는 작은 시작이다.

3. 문체부 차관 임명 관련

지난 30일 황교안 총리가 임명한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농단․공작정치 공범 황교안의 인사권 행사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지만, 블랙리스트 건으로 물러난 정관주 전 차관 자리에 아예 블랙리스트 총괄팀장을 앉힌 것이다. 블랙리스트는 최순실-차은택이 문체부를 장악하고 청와대가 이를 지원한 증거다. 박근혜정권의 국민에 대한 비뚤어진 시선, 검열과 통제의 정치를 대표한다. 주춤하는 듯했던 박근혜정치를 황교안이 다시 부활시키고 있다. 황교안이 곧 박근혜다. 황교안은 즉각 사퇴하라.

3) 경찰의 집회방해에 대한 항의공문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촛불집회에서 신고된 집회 및 행진 장소 내에 경찰차벽 설치, 병력 배치 등 집회방해 행위에 대해 항의하고 이번 주말 예정된 집회부터 재발방지를 약속받기 위하여 본 공문을 보냅니다.

퇴진행동은 당일 집회 및 행진에 대하여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집회신고를 하였고, 세종대로-종로1가R-종로2가R퇴계로2가R-회현R-한국은행R-을지로입구역R-종로1가R-세종대로R(왕복전차선) 등 총 6개의 경로에 대한 행진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귀청은 이날 신고된 장소 여러 곳에 경찰차벽을 설치하고 경찰병력을 배치하는 등 원활한 집회와 행진을 방해했습니다.

퇴진행동은 17시부터 22시30분까지 세종대로 사거리에 대하여 집회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귀청은 18시경에 이르기까지 세종대로 사거리에 차량을 통행 시켜 실제로 집회의 이익을 방해했습니다. 주최측이 지속적으로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 지난 18시 이후에야 차량 통행을 중지시켰습니다.
또한 서울파이낸스 센터 앞부터 동아일보 앞까지,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종각역 방향으로 차도에 경찰 버스를 줄지어 세워 두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시민들이 횡단보도만으로 출입이 가능한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신고된 집회 및 행진 장소를 경찰 임의로 축소시킨 이와 같은 행위는 엄연히 집회 방해 행위에 해당합니다.
동아일보 앞에 특정 단체의 집회신고가 있기 때문에 충돌을 막기 위한 이유였다고 하나, 해당 집회에 대한 신고는 17시까지 되어있었고, 또한 충돌의 우려가 있다고 하더라도 광범위한 차벽 설치가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

행진의 경우 종로1가, 종로2가 진행방향 전 차로에 대한 행진신고가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신각 부근 진행방향 차로에 경찰버스와 경찰병력이 겹겹이 배치되어 사실상 진행방향 차로로는 행진이 불가능하였습니다. 경찰이 임의로 반대방향 차로를 열어 행진 신고와는 다르게 행진 경로가 변경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귀청으로 인해 신고내용과 다른 행진이 진행되었습니다. 교통소통을 위해 주요도로 행진을 엄격히 제한한다는 경찰이 도리어 양방향 전차로의 소통을 방해하는 이율배반적 조치를 취했습니다.
제야의 종소리 행사를 앞두고 혼잡이 우려된다는 명분이었으나, 위와 같은 병력 배치는 행진구간을 축소시키고 위압감을 조성하며 오히려 더 큰 혼잡과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덕수궁 대한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경찰은 대한문 앞에 차벽과 질서 유지선을 설치하고,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 차벽과 질서 유지선을 설치하여 그 사이 구간의 통행과 집회가 불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역시 대한문 앞에서 진행되는 집회 참가자와의 충돌을 방지한다는 명분이었으나, 이미 대한문 앞에는 경찰버스와 병력이 배치되어있었습니다. 50여 미터 거리가 떨어진 곳이었을 뿐만 아니라 차량 통행도 불가능한 상태였기 때문에 위 구간을 막을 근거가 없었습니다.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쪽으로 차벽을 설치하였다가, 참가자들의 항의로 일부 차벽을 치운 후에도 질서유지선을 설치하여 50미터에 이르는 구간을 집회가 불가능한 장소로 만들었습니다.

귀 청에서는 매주 집회와 행진 신고에 대한 금지통고를 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고된 집회, 행진 장소를 임의로 축소하고 통제하면서 집회를 방해할 권한은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경찰은 집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민의 집회 및 시위의 자유를 원활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협조할 의무가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집회에서 있었던 위 방해 행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바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만약 다시 이러한 집회 방해 행위가 반복된다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경고합니다.

4) 재벌구속특별위원회 재벌총수구속 촉구 활동계획

1. 박근혜-재벌총수 뇌물수수 특검 수사 현황과 퇴진행동의 대응방향

* 특검 제4수사팀(팀장: 윤석열검사)이 박근혜와 재벌총수의 뇌물수수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음. 삼성 3대 세습을 위한 국민연금 농단사태와 관련하여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을 위해 지시한 사실은 실체로 확인됨. 2015년 7월 박근혜-이재용 독대석상에서 동계스포츠센터 지원을 이재용에게 요청한 사실이 확인됨(안종범 업무수첩). 독대 직전에 이재용이 삼성전자 사장과 최순실 일가 지원을 협의한 사실이 확인됨(김종 전 문체부2차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이 합병 찬성 3일전에 이재용과 회동한 사실이 확인됨.

* 현재까지의 특검 수사에서 삼성의 뇌물죄는 실체로 확인되고 있음. 따라서 삼성에 대한 뇌물죄 적용가능성은 매우 높아졌음. 문제는 삼성총수인 이재용에게 뇌물죄를 적용하느냐, 아니면 아랫선(최지성 부회장 또는 장충기 사장)이냐임. 특검이 박근혜와 이재용을 겨냥하고 수사를 하고 있다는 것은 언론을 통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아랫선으로 마무리한다는 것은 특검이 할 일을 못한 것으로 지탄받을 수 있는 상황임.

* 헌재의 탄핵결정이 2말3초로 기정사실화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박근혜의 범죄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혀내고, 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을 확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탄핵소추안 결정 이전에는 언론을 통해 박근혜의 범죄사실이 폭로되었으나, 탄핵소추안 결정 이후에는 소강상태임. 현재로는 특검 수사를 통한 박근혜의 범죄사실 확인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 퇴진행동은 박근혜의 범죄사실을 광장의 시민들에게 구체적으로 알리고 공분을 확대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함. 따라서 퇴진행동은 박근혜와 재벌총수들 간의 뇌물죄 규탄투쟁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할 필요성이 있음.

* 빠르면 이번 주 아니면 다음 주에는 이재용 소환문제가 여론의 초점이 될 것으로 보임. 이 시기에 퇴진행동은 재벌총수구속 투쟁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임. 1월 14일 제12차 공동행동의 날 핵심주제를 재벌총수구속으로 정하고 광장의 민심을 재확인함(“즉각 퇴진, 조기 탄핵, 공작정치주범 및 재벌총수 구속 12차 범국민행동의 날”).

* 퇴진행동 재벌구속특위는 1.9~14 기간을 재벌총수 구속 집중행동기간으로 설정하고 활동을 전개할 예정.

2. 재벌총수 구속 집중행동기간(1.9~14) 사업

일시

집중행동

1.9(월)

11:00 특검사무실, 특검 수사에 대한 퇴진행동 입장발표

현대차 수사, 이재용 구속수사 등 촉구

1.10(화)

16:00 특검앞, 정몽구 특검(모의특검)

19:00 박근혜 뇌물죄 공범 현대차 정몽구 규탄 및 한광호열사 300일 추모제

1.11(수)

14:00 뇌물죄 범죄자 삼성 이재용구속 촉구행동

19:00 삼성본관앞, 촛불집회(“삼성 이재용을 체포하라”)

1.12(목)

10:00, 프란시스코 강당, 재벌총수구속 여론화를 위한 토론회

“재벌총수 처벌, 왜 꼭 필요한가”

(14:00, 롯데호텔 앞, 신동빈 특검)

1.13(금)

19:00 강남역 삼성본관앞, 박근혜 공범 재벌총수구속 촉구 촛불집회

1.14(토)

“즉각 퇴진, 조기 탄핵, 공작정치주범 및 재벌총수 구속 12차 범국민행동의 날”

5) 1월 촛불집회 계획

1월 7일 11차 범국민행동

※이번 촛불에는 참사 이후 처음으로 생존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지난 시간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그들의 용기와 희망에 대해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또한 콘서트에서는 함민복 시인이 나와 촛불광장의 시민들과 연대의 메시지를 나눌 계획입니다. 본무대는 세월호 가족들로 구성된 4.16합창단이 평화나무합창단과 함께 노래합니다.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이상은님이 출연해, 어느 때 보다 따뜻한 새해의 첫 촛불 자리를 빛내줄 예정입니다.

(1) 기조
* 세월호 1천일을 맞이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함
* 신년부터 기자간담회 등 국민여론을 무시하고 있는 박근혜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즉각퇴진을 요구함
* 박근혜 없는 박근혜 체제 수장 황교안 사퇴를 요구함

(2) 집회 제목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
세월호 참사 1000일 / 박근혜 즉각퇴진 / 황교안 사퇴 / 적폐청산 11차 범국민행동의 날

(3) 전체 개요
– 사전 콘서트(4시-5시): 조동희, 사이, 몸짓선언, 하이미스터메모리, 정민아, 말로, 함민복 시낭송
– 사전행사(5시-5시 30분): 416세월호참사국민조사위원회 발족식 / 사회: 김혜진(416연대 상임운영위원)
– 본집회(5시 30분-7시)
* 발언: 퇴진행동 대표, 세월호 유가족, 세월호참사 생존학생 등
* 공연: “다시, 봄”, 416합창단+평화의 나무 합창단, 이상은
* 세월호 7시간 진실을 위한 7시 소등 퍼포먼스
-행진(7시-8시 30분): 세월호 유가족들이 분향소 사진 현수막, 1학년 때 찍은 단체사진 앞세우고 청와대 행진
-전체 정리(8시 30분): 광화문광장

(4) 1월 7일 주말 촛불집회의 초점
– 세월호 1000일을 맞아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
* 생존자 학생들이 공개적으로 나섬
* 유가족들이 분향소 사진 현수막과 단체사진 등을 앞세우고 청와대를 향한 행진에 나섬
* 다양한 뮤지션들과 시인, 성우들이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요구하기 위해 동참
* 7시간 규명을 위한 7시 소등 퍼포먼스

(5) 집회 및 행진 장소 세부 사항 설명
1) 기존에 신고가 완료된 곳(집회 21곳, 행진 17코스)은 1/7 대회에도 그대로 유효함 [아래 첨부‘]

2) 이외에 집회 3곳을 추가했습니다.
① 안국역 4번 출구, ② 안국역 5번 출구, ③ 파이낸스빌딩 앞 인도 ∼ 서울시청역 5번 출구 앞 인도
– 헌법재판소 변론이 시작됨에 따라 조기 탄핵을 촉구하기 위해 헌법재판소 100미터 지점 장소에 집회 신고를 냈습니다.
– 사전대회가 최종 20여 개로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광화문 광장 주변 장소를 추가로 확보해 사전대회 등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합니다.

3) 행진도 2코스를 추가했습니다.
① 세종대로사거리 → 시청교차로 → 시청삼거리 → 을지로역사거리 → 종로1가사거리 → 세종대로사거리
② 세종대로사거리 → 시청교차로 → 시청삼거리 → 을지로역사거리 → 을지로2가사거리 → 종로2가사거리 → 세종대로사거리
– 서울 도심 행진 코스를 추가했습니다.

[별첨] 기존 집회/행진 신고 (집회 21곳, 행진 17곳)

1) 집회 신고 21곳

방향

장소

신고 일자

법원가처분결과

비고

청와대

효자치안센터

1/7, 1/14

17:30분까지

청운동주민센터

1/7, 1/14

22:30분까지

자하문로16길21

1/7, 1/14

팔판길1-12/126맨션

1/7, 1/14

푸르메재활센터

1/7, 1/14

새마을금고광화문점

1/7, 1/14

정부청사 창성동별관

1/7, 1/14

세움아트스페이스

1/7, 1/14

총리관저

우리은행 삼청점

1/7, 1/14

22:30분까지

헌법재판소

록센트 인코포레이티드

1/7, 1/14

23:59분까지

안국역5번출구

금지

광화문광장

주변

세종로소공원

1/7, 1/14

23:59분까지

동화면세점∼대한문

1/7, 1/14

광화문KT

1/7, 1/14

열린시민마당

1/7, 1/14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

1/7, 1/14

파이낸스빌딩 앞

1/7, 1/14

광화문우체국 앞

1/7, 1/14

일민미술관 앞

금지

비호단체와 충돌

종로타워 앞

1/7, 1/14

23:59분까지

세종대로사거리

1/7, 1/14, 1/21

17:00∼22:30분까지

3) 평일 행진
– 청와대(청운동 주민센터), 총리관저(우리은행 삼청점), 헌재(안국역 4번출구)까지 행진 : 12/30∼1/26일 19:00∼22:00까지 가능

(6) 1월 7일(토) 사전대회
○ 송박영신! 국민토크! ‘바꾸자 3개를 말해봐!’
– 오후 1시∼9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 주최 :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시민참여특별위원회

○ 헌법재판관에게 국민엽서 보내기
– 오후 2시, 광화문북단 광장
– 주최 : 환경운동연합

○ 박근혜 정부의 외교안보농단 정책 사드한국배치 철회!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거리 캠페인 및 스티커 설문조사
– 오후 3시, 광화문 KT 앞
– 주최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캠페인] ‘18세 선거권’ 서명운동
– 오후 4시∼6시, 세종대왕 동상 앞 / 세종문화회관 앞
– 주최 : 2017민주평화포럼

○ [토론회] 천만촛불과 참정권 확대 ― 선거법 개정의 방향과 과제
– 오후 2시, 광화문 변호사회관 ‘조영래홀’
– 주최 : 2017민주평화포럼
– 담당자 : 이성호 010-2128-0322
발표 1 : 천만촛불과 참정권 확대 (연성수 2017포럼 국민주권위원장)
발표 2 : 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내 추진현황 및 계획 (민병두 국회의원)
발표 3 : 결선투표제 도입의 중요성 (고영학 결선투표를 추진하는 시민모임)
발표 4 : 소선거구제 폐지와 정당비례대표제 (최병모 변호사)
발표 5 : 18세 선거권의 당위성 (양진아 청소년활동가)

○ 시민나팔부대 집결 안내
– 오후 3시 1차 집결, 이순신동상 뒤편 : 싹쓸이패와 풍물패 집결 / 오후 4시. 미대사관 앞에서 미술행동과 공동행동(대형 그림 차벽 부착 및 축하연주) / 오후 5시 집회 참여
– 오후 6시 2차 집결, 광화문광장 북단
– 오후 7시,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행진

2. 1월 촛불집회 계획

(1) 매일 촛불
2017년에도 1월 2일부터 매일 촛불을 시작함. 박근혜표 정책에 맞서 다양한 의제들로 매일 촛불을 진행할 예정임

● 1월 첫째 주 매일 촛불(저녁 7시 광화문)
– 1월 2일(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시국기도회
– 1월 3일(화) 박근혜퇴진서울행동 주관 재벌규탄 촛불
– 1월 4일(수) 민주노총 주관
– 1월 5일(목) 시민단체연대회의 주관으로 “박근혜탄핵소추안 함께읽기 시민촛불의 날”
– 1월 6일(금) 노동당 주관으로 “세월호 참사 1000일 세월호 투쟁의 새로운 시작”

(2) 주말 촛불
● 1월 14일: “즉각 퇴진, 조기 탄핵, 공작정치주범 및 재벌총수 구속 12차 범국민행동의 날”
● 1월 21일: 1월 최대집중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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