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대 박근혜퇴진행동 2016-12-29   1042

[보도자료] 12/29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기자 브리핑 및 간담회

12/29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기자 브리핑 및 간담회

 

1. 기자간담회 참가자(발표 순)
최영준 (퇴진행동 공동상황실장)
안지중    (퇴진행동 공동상황실장)
이태호 (퇴진행동 공동상황실장)
김윤영 (퇴진행동 언론팀 활동가)
최인숙 (퇴진행동 언론팀 활동가)
김지윤 (퇴진행동 언론팀 활동가)
*퇴진행동 공동대변인단과 언론팀 활동가 다수 참가

2. 자료 순서
1) 12월 31일 “#박근혜_즉각퇴진#조기 탄핵#적폐청산 – 송박영신 10차 범국민행동” 
2) 현안에 대한 적폐청산특별위원회 입장
3) 시민참여특별위원회 “2017년 1월 국민대토론의 달 추진” / 국민토크 연말연시캠페인 “#송박영신-새해 새나라, 소원 3개를 말해봐” 
4) 1차부터 9차까지 범국민행동 간략 정리
5) 재정 내역
6) 촛불집회 관련 따뜻한 사연들

1) 12월 31일 10차 범국민행동 

(1) 기조
* 박근혜 즉각 퇴진, 조기 탄핵의 요구를 핵심으로 제기함.
* 박근혜 없는 박근혜 체제 수장 황교안 사퇴를 요구함.
* 박근혜 체제 적폐 청산을 요구함
* 10차 촛불, 2016년 마지막 촛불, 연인원 1천만 촛불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한 해를 돌아 보고, 성과를 확인하고, 촛불의 지속을 결의하는 장

(2) 집회 제목

#박근혜_즉각퇴진#조기탄핵#적폐청산
송박영신 10차 범국민행동의 날 

(3) 전체 개요
-송박영신 시민자유발언대(5시 30분-7시)
-본집회: 7시-8시
-송박영신 콘서트: 8시-9시 30분
-행진: 9시 30분-11시
-보신각에 집결해 제야의 종 타종식 참가 시민들과 구호 선창과 퍼포먼스 진행(11시-)

(4) 프로그램
○ 송박영신 시민자유발언대: 한 해를 보내는 다양한 시민들의 자유 발언대

○ 본집회
*발언: 퇴진행동 대표 송박영신 , 황교안 직무대행 사퇴 , 세월호 미수습자, 김영한 업무일지 폭로, 국정교과서 철회
*공연: 뮤지컬 화순팀, 꽃다지
*소등: 레이저 글씨 퍼포먼스
*영상: 촛불 돌아보기(10월 29일~12월 24일)
*동거차도 세월호 유가족과 화상 연결

○ 송박영신 콘서트
공연: 신대철(with 전인권)의 아름다운 강산 등, 타카피, 시민과함께하는 뮤지컬 팀, 신나는 섬, 솔가와 이란
발언: 문화계 블랙리스트 규탄 발언

(5) 거리행진
-청운동, 삼청동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세 곳을 향한 행진 + 도심(종로와 명동)행진. 행진이후 보신각으로 집결
-퍼포먼스
청운동: 적폐청산특위 발언과 퍼포먼스 (6대 시급 해결과제 박근혜 쓰레기 퍼포먼스), 박근혜 체포 감옥, 공범자 처벌 스티커 등
총리공관: 박 터뜨리기, 오방색 풍선 날리기, 황교안 퇴출 팻말 셋트, 황교안 퇴출 스티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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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비치볼 퍼포먼스

(6) 보신각 행사
-타종행사 참가자들에게 양초와 손팻말 나눔
-전체가 구호 선창하기
-전국 타종행사장에서 퇴진 구호 선창하기

(7) 12.31일 집회 및 행진 장소 세부 사항 설명 

<기존 가처분재판 결과>

○ 12.31 집회 장소

구분

장소

법원결정 및 시간

1지점

동화면세점~대한문 앞 인도

불가(1.7, 1/14 허용)

2지점

일민미술관 앞 인도

불가

3지점

안국역5번출구 앞 인도

불가

4지점

삼청로83 우리은행 삼청점 앞 인도

13:00~22:30

5지점

효자치안센터 앞 인도

13:00~17:30

6지점

팔판길1-12/126 팬션 앞 청와대로상 인도

13:00~22:30

7지점

자하문로16길 21 앞

8지점

청운동주민센터앞 인도

9지점

푸르메재활센터앞 인도

10지점

새마을금고광화문점 앞 인도

11지점

정부종합청사창성동 별관 앞 인도

12지점

새움아트스페이스 앞 인도 

– 록센트인코포레이티드 앞 인도 : 13:00~23:59 
– 광화문세종로소공원 앞 인도, 광화문KT 앞 인도, 광화문시민열린마당앞 인도(세종대로방면),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 파이넨스빌딩 앞 인도, 광화문우체국 앞 인도, 종로타워 앞 인도 : 13:00~23:59

○ 12.31 국민대행진 경로 
– 청와대, 헌법재판소 100미터 지점까지 행진, 집회 가능

구분

행진코스

법원결정 및 시간

1코스

세종대로사거리→광화문교차로→경복궁교차로→세움아트스페이스앞→팔판길1-12/ 126맨션 앞

13:00~22:30

2코스

세종대로사거리→정부종합청사교차로→서울정부청사창성동별관→자하문로16길21

3코스

세종대로사거리→광화문교차로→경복궁역교차로→신교동교차로→효자동삼거리

-신교동교차로까지 13:00~22:30,

-신교동교차로부터 효자치안센터까지 13:00~17:30

4코스

종로타워→세종대로사거리→경복궁역교차로→신교동교차로

13:00~22:30

5코스

세종대로사거리→광화문교차로→경복궁교차로→삼청로삼거리→삼청로 83우리은행 삼청점

6코스

세종대로사거리→광화문교차로→경복궁교차로→삼청로사거리→편안한집→삼청동 우체국→재동초교차로→안국역교차로→경복궁교차로

우리은행 삼청점까지 13:00~22:30

7코스

세종대로사거리→종로2가→재동초교차로→삼청로삼거리→삼청로83우리은행 삼청점

낙원떡집까지 13:00~22:30

8코스

세종대로사거리→종로2가→안국역교차로→광화문교차로→경복궁역교차로

9코스

세종대로사거리→종로2가→안국역교차로→헌법재판소 앞

10코스

세종대로사거리→광화문교차로→안국역교차로→헌법재판소 앞

안국역 1번출구부터 룩센트인코포레이티드 앞까지는 편도차로 및 인도(나머지 구간은 전차로) 13:00~22:30

① 광화문→보신각→안국동사거리→내자로터리, ②광화문→금호아트홀→내자로터리, ③광화문→롯데리아광화문점→내자로터리 : 13:00~23:59까지

<12월 마지막 주 추가 집회 및 행진 신고>  

– 지난 12월 24일 집회 및 행진을 신고할 때, 12/31일, 1/7일, 1/14일까지 신고 냈기 때문에 당시 법원 가처분 결과로 허용된 곳은 이번 주도 유효합니다. 그 외에 이번 주 집회 및 행진을 위해 몇 곳을 추가 신고했습니다(접수일시 : 2016.12.27. 14:15). 
– 추가 집회 및 행진 신고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헌법재판소 100미터 지점(안국역 4번 출구)까지의 행진을 다시 냈습니다. 
  – 지난 주 경찰과 법원은 박근혜비호단체의 집회 신고가 우선 접수됐다는 이유로 퇴진행동의 행진을 ‘낙원떡집’까지로 제한했습니다. 그러나 퇴진행동이 확인한 결과 지난 12월 24일(토) 일몰 이후 헌법재판소 앞 100미터 지점에서 어떠한 집회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12월 27일(화) 19:00경에 확인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또, 법원은 이미 2주 전(12월 17일)에 박근혜비호단체의 집회‧행진과 퇴진행동의 행진 시간 등을 고려해, 퇴진행동이 일몰 이후 헌법재판소 100미터 지점(안국역 4번 출구)까지 행진할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습니다.  
  – 따라서 지난주에 단지 박근혜비호단체가 한 달 치 집회 신고를 선점했다는 이유로 퇴진행동의 행진을 제한한 것은 부당합니다. 이에 다시금 행진 신고를 냈습니다. 

② 12월 31일(토) 연말을 맞아 거리에 나오는 수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종로-명동을 관통하는 도심 행진을 추가했습니다. 

③ 평일촛불 행진도 세 방면(청와대,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행진으로 다변화 해 추가 신고했습니다. 
 
1) 매주 토요일 행진 (12/31, 1/7, 1/14, 1/21 동일 신고, 인원 각 20,000명, 시간 13:00∼23:59)
○ 세종대로사거리 → 종로1가교차로 → 종로2가교차로 → 안국역4번출구앞(왕복전차선)
○ 세종대로R → 종로1가R → 종로2가R → 을지로2가R → 퇴계로2가R → 회현R → 한국은행R → 을지로입구역R → 종로1가R → 세종대로R(왕복전차선)
○ 세종대로R → 종로1가R → 을지로입구역R → 한국은행R → 회현R → 퇴계로2가R → 을지로2가R → 종로2가R → 종로1가R → 세종대로사거리(왕복전차선)

2) 집회 
○ 세종대로 사거리(12/31, 1/7. 1/14. 1/21 동일 신고, 인원 20,000명, 시간 13:00∼23:59)
  – 그동안 본대회 시작 전후로 광화문광장에 촛불 시민들이 들어차고 약간 늦게 온 시민들이 광화문 쪽 스크린을 통해 대회에 참가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12월 24일(토) 대회 때는 경찰이 ‘차량 소통’을 이유로 본 대회가 거의 끝날 때까지 경찰병력을 배치하면서, 약간 늦게 온 촛불 시민들의 대회 참가가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또, 차량 소통이 계속되면서 광화문사거리 스크린 쪽 가까이에서 대회에 참가하려는 시민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원활한 대회 진행과 촛불 시민들의 안전 문제를 고려해 광화문사거리에 집회 신고를 냈습니다. 
   
3) 12월 31일(토) 사드 관련 사전행진신고
  – 일시: 12/31 15:00-19:00
  – 인원: 1,000명
  – 코스: 롯데백화점정문(사전행사) → 우리은행명동점사거리 → 명동역6번출구 → 회현사거리 → 한국은행사거리 → 을지로입구역사거리 → 종로1가사거리 → 세종대로사거리(진행방향 2차선)

4) 평일촛불 행진신고
  – 일시: 16/12/30 – 17/01/26, 19:00-23:59(월, 화, 수, 목, 금, 일 집회행진/토요일 제외)
  – 인원: 1,000명
  – 코스
  ○ 세종대로사거리 – 광화문교차로 – 경복궁역교차로 – 신교동교차로(진행방향 1차선)
  ○ 세종대로R – 광화문R – 삼청로삼거리 – 삼청로우리은행삼청동영업점(진행방향 1차선)
  ○ 세종대로R – 종로1가R – 종로2가R – 안국역4번출구앞(진행방향 1차선)

(8) 12월 31일(토) 사전대회 (12/28 22시 현재)

○ 잊지 않고,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세월호 가족들의 심야식당>
– 밤 10시30분 경 ∼, 통인동 커피공방 앞 
– 세월호 가족과 시민들이 4,160 그릇에 작은 정성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 함께하는 분들 : 세월호 가족들과 시민들

○ 아무 깃발 대잔치 : #12월 31일 #촛불집회 #깃발소환 #광화문광장 
― 촛불집회에서 센스 터졌던 깃발들 전부 소환 (자유발언 & 공연, 초청공연, 깃발특전, 촛불행진)
– 오후 4시, 세종대왕상 앞 
– 주최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 만두노총 새우만두노조 

○ 헌법재판관에게 국민엽서 보내기 
– 오후 2시, 광화문북단 광장 
– 주최 : 환경운동연합 

○ 박근혜가 퇴진하면 정말 내 삶이 나아집니까?
– 박근혜 퇴진하고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엽서쓰기, 박근혜정책OUT스티커, ‘나도할말있어요’발언대 등
– 오후 5시, 광화문광장(해치마당)
– 주최 : 민주노총

○ 박근혜 퇴진! 사드 배치 철회! 긴급행동전 
– 오후 4시, 롯데본사 앞 집회 (이후 광화문광장으로 행진)
– 주최 : 사드저지전국행동, 성주투쟁위, 김천대책위, 원불교대책위 

○ 5대종단 연합기도회 : 사필귀정 ― “사를 버리고 정을 취하라!”
– 오후 4시30분, 광화문 세종로소공원 
– 주최 : 5대종단 박근혜퇴진운동본부

○ 지금 당장 내려와라 박근혜! 두둥실 떠올라라 대학생 새해소망! 도심 행진과 퍼포먼스 
– 오후 9시30분 본행진(삼청동 총리공관 방면), 퍼포먼스(박 터뜨리기, 오방색 풍선 날리기 등)
– 주최 : 박근혜정권퇴진! 전국대학생시국회의 

○ 박근혜 하야! 청소년 시국대회 (시간/장소 미정)
– 주최 : 박근혜 하야! 전국청소년비상행동 

○ 길거리 붓글쓰기(서예/캘리그라피) 
– 낮 12시30분∼7시, 광화문캠핑촌
– 주최 : 광화문캠핑촌, 서예가 이상필, 캘리그라피 : 이석인(KBS 타이틀 디자이너), 더불어 숲 등

○ 즉각 퇴진! 깃발 퍼포먼스 
– 오후 2시, 광화문캠핑촌
– 주최 : 양혜경 등, 광화문캠핑촌

○ 차벽공략 미술 PROJECT 
– 오후 2시30분,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
– 주최 : 광화문미술행동, 리얼리스트 100 등

○ 작은 굿판 (광화문 곳곳 행진, 풍물도 하고 작은 판 공연도 진행)   
– 오후 4시∼7시, 광화문캠핑촌 
– 주최 : 전국풍물인연대회의

○ (가칭) 새해 새나라 맞이 굿 
– 밤 10시∼12시30분, 광화문캠핑촌
– 주최 : 전국풍물인연대회의

○ [정의당] 2017년 희망 나누기 정당 연설회 
–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 
– 주최 : 정의당 

○ [민중연합당] 청와대 공작정치 규탄 대회 
– 오후 6시, 종로타워 앞 (이후 광화문 행진)
– 주최 : 민중연합당 

○ [노동당] 세월호 참사 1000일! 주범 7적 발표 기자회견 및 ‘진실을 밝히는 장미 행진’
– 오후 5시, 청와대 효자치안센터 앞(기자회견 후, 광화문광장으로 행진)
– 주최 : 노동당

(9) 전국 촛불 현황 (12월 29일(목) 오전 08시 기준 / 주말, 평일 / 계속 갱신)

◆ 서울
12월 31일(토) 오후 7시 광화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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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12월 31일(토) 오후 6시 서면 중앙로

◆ 대구
12월 31일(토) 오후 6시 대중교통전용지구(중앙파출소앞)

◆ 인천
12월 29일(목) 오후 7시 구월동로데오거리

◆ 광주
12월 31일(토) 오후 6시 금남로

◆ 대전
12월 31일(토) 오후 5시 둔산동 타임월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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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12월 31일(토) 오후 5시 롯데백화점 앞

◆ 세종
12월 31일(토) 17:30, 도담동 싱싱장터 광장

◆ 경기
부천 : 12월 29일(목) 19:00 부천역마루공원
의정부 : 12월 30일 (금) 19:00 행복로
안양 : 1월 4일(수) 19:00 안양역
광주 : 12월 29일(목) 18:00 이마트
평택 : 1월 4일(수) 18:30 평택역
하남 : 12월 30일(금) 19:00 신장사거리
성남 : 12월 29일(목) 19:00 야탑역
용인 : 12월 31일(토) 16:00 동백호수공원
구리 : 12월 29일(목) 18:30 구리역
남양주 : 12월 29일(목) 18:30 평내호평역,덕소역,도농역
포천 : 12월 30일(금) 19:00 송우고앞 사거리
파주 : 12월 29일(목) 19:00 금릉역
화성 : 1월 3일(화) 19:00 병점역, 1월 4일(수) 19:00 향남홈플러스
고양 : 1월 4일(수) 19:00 일산문화광장
시흥 : 12월 29일(목) 18:30 은행동 롯데리아
군포 : 1월 3일(화) 19:00 산본중심상가
안산 : 1월 4일(수) 19:00 중앙역
수원 : 1월 4일(수) 19:00 수원역

◆ 강원

◆ 충북
충북범도민 시국대회 : 2016년 12월 31일(토) 오후 5시, 성안길 입구
청주 : 매주 수 18시 30분, 성안길입구
괴산 : 매주 수 18시 30분, 괴산 시계탑
옥천 : 매주 수 18시 30분, 농협 옥천군지부 앞
영동 : 매주 목 18시 30분, 삼일공원 앞
제천 : 매주 목 18시 30분, 제천 시민회관 광장
진천 : 매주 금 18시 30분, 진천 읍사무소 앞
충주 : 12월 30일(금), 19시, 연수6호 공원 공용주차장

◆ 충남

◆ 전북

◆ 전남
영암  : 12월 29일(목) 18시, 삼호읍 주공1차 옆
장성  : 12월 29일(목) 18시30분, 장성역
장흥  : 12월 29일(목) 18시30분, 군청 앞 
곡성  : 12월 30일(금) 18시, 곡성군청사거리 
강진  : 12월 31일(토) 18시, 강진아트홀 광장
광양  : 12월 31일(토) 17시, 중마동 23호광장
구례  : 12월 31일(토) 15시, 경찰서로터리 
나주  : 12월 31일(토) 18시, 대호동 수변공원
담양  : 12월 31일(토) 18시, 읍성당앞
목포  : 12월 31일(토) 18시, 평화광장
무안  : 12월 31일(토) 18시, 불무공원 
보성  : 12월 31일(토) 18시, 보성역 
순천  : 12월 31일(토) 18시, 국민은행 앞
여수  : 12월 31일(토) 17시, 정보고등학교 앞
영광  : 12월 31일(토) 18시. 전매청 사거리 
진도  : 12월 31일(토) 15시, 팽목항 분향소
해남  : 12월 31일(토) 18시, 군민광장
함평  : 서울 광화문 촛불로 결합
화순  : 광주 촛불로 집중

◆ 경북

◆ 경남
10차 경남 시국대회 :  : 12월 31일(토) 5시 창원시청광장
사천 : 12월 31일(토) 17시, 삼천포공설운동장 입구광장
창원 : 12월 29일 18:30 대방동 임마뉴엘교회 앞 (사파대방동) / 12월 29일 19:00 신촌 중앙공원 (웅남동)
마산 : 12월 30일 18:30 오동동 광장

진해 : 12월 28일 18:30 용원동 문화의거리
진주 : 12월 31일(토) 22:00 진주성 앞
김해 : 12월 31일(토) 17:00 김해시민의종 건너편 광장
양산 : 12월 31일(토) 17:00 양산 이마트
사천 : 12월 31일(토) 17:00 삼천포공설운동장
통영 : 12월 31일(토) 17:00 강구안 문화마당
거창 : 12월 31일(토) 17:00 민주광장
남해 : 12월 28일 18:00 남해읍 사거리
하동 : 12월 28일 18:00 터미널 앞
고성 : 12월 28일 18:30 2호 분수광장

◆ 제주
제주 : 12월 31일 오후 5시, 제주시청 민원실
서귀포 : 12월 30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 1호광장

 

(10) 퇴진행동 송년사

촛불을 밝힌 당신 덕분에 올 겨울은 따뜻한 계절이었습니다
뜨거웠던 2016년을 광장에서 함께 마무리 합시다

‘이게 나라냐’
지난 10월 29일 첫 촛불 집회에서 외친 구호입니다. 
지난 두 달은 참 짧고도 길었습니다.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 하루였지만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지 돌아보니 참 먼 길을 달려왔구나 싶습니다.

그 사이 우리는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국회를 움직여 대통령을 탄핵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소불위의 권력자들을 국정조사와 특검에 소환시켰습니다. 
장막 속에 있던 ‘그들만의 세계’를 함께 감시하고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매일 울려 퍼진 박근혜 퇴진의 목소리와 아홉 번의 주말을 함께 보낸 모두의 힘이었습니다.

아직 박근혜는 대통령이란 이름으로 청와대에 있습니다. 즉각 퇴진을 위한 헌재의 조속한 탄핵 인용, 특검의 제대로 된 수사와 공범자 처벌이 남아있습니다.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적폐가 있고, 새로운 세상을 위한 꿈을 우리는 다 말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마냥 걱정하진 않습니다. 
함께하는 우리는 강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새해엔 소망합니다.
권력이 있다고 처벌을 피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길 바랍니다. 
세월호 7시간을 감출 수 있는 나라가 아니길 바라고, 물대포로 경찰이 시민을 죽이지 않길 바랍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가난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목숨을 끊는 사회가 아니길 바랍니다. 

촛불을 밝힌 당신 덕분에 올 겨울은 따뜻한 계절이었습니다. 
우리의 끝나지 않은 겨울이 여느 때와 다른 봄을 가져오길 소망합니다. 
모두 한 해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함께 하는 10번째 주말입니다. 뜨거웠던 2016년을 광장에서 함께 마무리 합시다. 
12월 31일, 광장에서 뵙겠습니다.

2016년 12월 29일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2)현안에 대한 적폐청산특별위원회 입장

국회는 시급한 6대현안 해결에 즉각 나서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로부터 탄핵된 지 21일이 되었다.
지난 3주간 시민들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촛불광장을 지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반드시 퇴진 시키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겠다는 주권자의 의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심에 반하는 일들이 곳곳에 행해지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16일 한국마사회장을 임명하더니, 26일에는 기업은행장을 임명하고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의 사표도 수리하면서 인사권을 행사하고 있다. 또한 황교안 체제는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사드배치를 강행하고 국·검정 혼용이라는 꼼수로 역사 국정교과서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수많은 노동자를 거리로 내몰 성과연봉 저성과자 퇴출제 등을 실시하려고 있다. 명백한 촛불민심에 대한 역행이고 도전이다.
황교안 대행체계에도 박근혜표 정책이 지속되고 있는데, 그 대표적 사례가 바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2월21일 밥쌀 2만5천톤을 포함해 12만6천톤의 쌀 수입 계획을 공고했고, 29일 입찰을 받는다고 한다. 현재 쌀값은 30년 전으로 폭락했다. 이유는 매년 수입되는 41만톤의 이상 수입되는 외국쌀이 쌀 재고를 확대시킨 결과이다. 이로 인해 농가소득은 20% 이상 감소했다. 박근혜는 공약은 당시 17만원하던 쌀값을 21만원으로 올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지금은 13만원선으로 추락했다. 작년 11월 14일 경찰의 물대포에 의해 쓰러지신 백남기 농민이 요구했던 것을 바로 쌀값 보장이었다. 밥쌀용 쌀 수입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이들은 모두 박근혜 정권 공범들과 부역자들을 청산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문제들이다. 국정농단의 부역자들이 여전히 요직에 앉아 있고, 개혁은 커녕 명백한 재벌 뇌물사건 하나 제대로 규명되고 처벌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가 나서야 한다. 그러나 국회에서도 새누리당 반대와 야권의 미온적 태도 촛불민심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28일 국회 미방위에서 언론시민사회와 언론노조가 적극 추진중이며 퇴진행동의 6대 긴급현안 이었던 ‘언론장악방지법’ 처리 하려 했으나 새누리당 소속의 신상진 위원장과 의원들의 불참으로 연내 처리가 무산되었다.  
언론장악방지법은 언론이 정부를 견제 감시하는 기능을 확대하는 것으로  ‘언론장악방지 패키지법’이다. 방송법과 방송문화진흥회법,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등 4개 법안으로 방송사마다 다른 이사수를 여야 7대6으로 통일하고 사장 선임시 이사회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 ‘특별다수제’를 도입하는 것이 뼈대로 한다. 현행법에서는 이사진의 과반이 찬성하면 사장 임명이 가능하다. 결국 공영방송의 지배구조가 정부ㆍ여당 측의 눈치를 보도록 짜여지게 되어 있는 것을 개정하자는 것이다. 공영방송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촛불이 진화해 언론을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일례로 세월호 참사 진상을 밝히기 위해 시민이 제작한 동영상이 불과 사흘 만에 4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이것은 촛불의 힘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 했듯이 아래로부터 적폐청산의 힘들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야당이 촛불과 함께 나서야 하는 것은 개헌이 아니라 적폐 청산이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갖는 세월호특별법 개정 ▲방송장악방지법 개정, 언론부역자 청산 ▲백남기특검 실시 ▲국정역사교과서 중단 ▲성과연봉 저성과자 퇴출제 중단 ▲사드배치절차 중단, 6대 시급현안을 조속히 국회에서 처리하는데 그 시작이 있다. 12월 29일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킨 올해의 국회가 마무리되기 전에 적폐를 청산시키자. 늦어도 2017년 1월에는 6대 시급현안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것이 촛불민심이 국회에 거는 마지막 기대가 될 것이다.
 야당은 촛불민심을 정확히 보아야 한다. 촛불민심의 분노는 비단 박근혜 정권과 그 부역자에게 만 있는 것이 아니다. ‘군(君)주(舟)민(民)수(水)’ 야당에게도 제외는 아니다.

3)[시민참여특별위원회] 2017년 1월 국민대토론의 달 추진

– 가정, 직장, 생활 속 토론 결과 모아, 주권자의 명령 작성
-‘광장민주주의’를 ‘생활 속 민주주의’로 확장하는 새로운 실험에 시작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약칭 퇴진행동)은 1월 한 달 동안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민대토론을 추진한다. ‘박근혜 퇴진 정국을 주도해 온 900만 촛불의 광장민주주의를 광장의 경계를 넘는 일상으로 확장하고, 우리 사회의 과제를 국민들이 합의하자’는 취지다. 범국민적 운동을 추진한다는 의미에서 ‘국민대토론의 달, 대한민국은 토론공화국이다’를 슬로건으로 걸었다. 

 시민들은 가정에서, 직장에서, 생활 속에서, 친구들과 동료들과 지인들과 함께 토론하고, 자신들의 토론 결과 5가지를 홈페이지 국민토크(www.citizen2017.net)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참여한다. 퇴진행동은 이를 전문가들과 함께 주권자의 명령으로 분류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의 요구들을 제도권에 소개하거나 퇴진행동의 과제로 삼고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토론회는 퇴진행동 소속 단체들 토론, 송년회와 가족 모임, 지역과 마을집회, 촛불 집회 시의 모바일투표 참여, 바른지역언론연대의 지역 신문들 주최 토론회, 김제동 만민공동회, 광화문 광장토론회, 대규모 토론회(3000명 규모) 등 다양한 형태들로 진행할 수 있다. 개인의 참여(혼토, 혼자토론의 줄임말)도 받기로 했는데, 자기 안의 여러 자아들 토론까지 모으자는 이벤트로 토론 자체를 활성화해보자는 의도다.  

 시민들은 홈페이지에서 결과보고서 양식, 다양한 형태의 토론 매뉴얼 등을 구할 수 있고, 전국의 토론 정보를 도움 받을 수 있다. 국민대토론은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12월 31일까지는 시범기간으로 운영된다. 시민참여특위는 국민대토론의 달 추진에 함께할 인사들을 모집하며, 성공을 위한 다양한 제안도 받는다.

 퇴진행동은 국민들의 참여와 토론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참여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12. 10.). 전국대표자회의에서 ‘국민 대토론의 달’ 추진을 의결(12. 14.)한 바 있다. 시민참여특별위원회는 12월 27일(화)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50여명의 전국 토론활동가 집담회를 개최하는 등 필요한 내용들을 준비하고 있다. 

 언론은 시민들의 토론 자리 취재 등에 대해 시민참여특위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 이승훈 국장, 010-30931386, civic21@civilnet.net>

 

[연말연시캠페인] #송박영신-새해 새나라, 소원 3개를 말해봐 

 
(1) 사업 배경 

 –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을 송박영신 제 10차 범국민행동의 날로 선포하였음. 
 – 퇴진행동은 오는 2017년 1월 한 달을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대토론 기간으로 선포한 바 있음
 – 이에 연말연시, 시민들이 ‘새해 새나라’를 향한 바람을 세 가지씩 나누는 온-오프라인 캠페인 <송박영신-새해 새나라, 소원 3개를 말해봐>를 전개하고자 함.

(2) 개요

○ 사업명: 송박영신-새해 새나라, 소원 3개를 말해봐
○ 기간 : 2016년 12월 29일 – 2017년 1월 2일(연장가능)
○ 참가자격 : 국민 누구나 
○ 주관 : 퇴진행동 시민참여특별위원회(www.citizen2017.net)  

○ 참여방법 

 ▶온라인 참여 : 퇴진행동의 국민대토론 공식사이트인 “국민토크”  (www.citizen2017.net)를 방문, 전용게시판 <송박영신, 소원 3개를 말해봐>에 소원을 게재. (검색키워드: 송박영신, 국민토크) 
 ▶현장 참여 : 송박영신 제 10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장에 설치될 전용부스에서 전용 카드용지를 교부받아 소원 3가지를 적어 접수.

○ 결과발표 
 – 모든 소원은 공식사이트인 “국민토크”(www.citizen2017.net)에 게재
 – 마감 후 종합분석 결과 별도 발표(발표일 추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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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차 범국민행동 간략 정리

1차 국민행동 <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시민촛불 >

날짜

2016년 10월 29일

장소

청계광장

참가인원

3만여명

 

 

내용

◯진행

-6시 청계광장

-행진

◯행진경로

-청계광장에서 종로, 경찰 저지에도 불구하고 광화문으로 행진. 세종대왕상 앞까지 진행.

◯주요 구호 및 내용

-첫번째 범국민행동. 청계광장에서 진행.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운집.

-‘박근혜는 퇴진해라’, ‘최순실을 구속하라’, ‘이게 나라냐’ 등의 구호를 외침

-민중총궐기투쟁본부가 주최

2차 국민행동 <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

날짜

2016년 11월 5일

장소

광화문광장

참가인원

20만

 

 

내용

◯진행

-16시 2차 범국민행동

-17시 반 행진

◯행진경로

-광화문 광장에서 종로 일대를 행진, 종로 거리를 가득 메움.

◯주요 구호 및 내용

-박근혜 퇴진/ 하야하라 박근혜 등의 구호를 외침

-11월 4일 박근혜의 2차 대국민담화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했나 자괴감) 이후 분노가 확산

-백남기 농민의 장례식 이후 범국민행동이 진행 됨. 자유발언 등이 밤 늦게까지 이어짐.

-민중총궐기투쟁본부가 주최

3차 국민행동 < 100만 민중총궐기 >

날짜

2016년 11월 12일

장소

광화문광장

참가인원

100만

 

 

내용

◯진행

-1시부터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사전행사

-4시 <백남기 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가자! 민중총궐기> (서울시청광장)

-5시 청와대 에워싸기 행진

-6시 30분 <100만 공동행동>

-광화문광장 자유발언대 진행

◯행진경로

-내자동 로터리 및 안국동 인근까지 행진

◯주요 구호 및 내용

-박근혜는 퇴진하라! 즉각하야, 구속수사! 등의 구호를 외침

-백남기 농민 1주기에 맞춰 준비되던 민중총궐기에 이어 촛불을 진행

-6시 30분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박근혜 퇴진 함성을 지름

-6시 33분 핸드폰, 촛불, 횃불을 들고 하야가를 합창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결성, 민중총궐기투쟁본부와 범국민행동 공동주최

4차 국민행동 <모이자! 광화문으로! 밝히자! 전국에서! 박근혜퇴진 4차 범국민행동>

날짜

2016년 11월 19일

장소

광화문광장

참가인원

60만

전국

96만

내용

◯진행

– 14시 박근혜퇴진 서울시민 대행진(동서남북에서 진행)

– 16시 세월호 “박근혜 7시간 시국강연회” (4.16연대/4.16 가족협의회 주최, 광화문)

– 17시 자유발언대

-18시 <박근혜 퇴진 4차 범국민행동>

-19시 30분 행진

-21시 자유발언대

◯행진경로

-사전대회로 동서남북 서울시민행진을 진행 (동대문, 홍대입구, 삼각지, 마로니에공원에서 각각 출발, 광화문 광장으로 모임)

-광화문을 에워싸는 학익진 행진.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정부청사 창성동 별관 및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인근까지 행진

◯주요 구호 및 내용

-다양한 사전대회가 곳곳에서 열리고, 전국 촛불도 곳곳에서 타오름

-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 등의 구호를 외침

5차 국민행동 < 200만의 촛불, 200만의 함성 박근혜 즉각퇴진 5차 범국민행동>

날짜

2016년 11월 26일

장소

광화문광장

참가인원

150만

전국

190만

내용

◯진행

-16시 청와대 인간띠잇기

-18시 본행사

-20시 행진

-21시 자유발언대

– 23시 “하야가 빛나는 밤에” 공연 프로그램

◯행진경로

– 퇴진행동 주말집회 중 처음으로 청운동 주민센터 앞까지 행진, 효자동, 삼청동 등에서 청와대 에워싸기 진행

◯주요 구호 및 내용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를 구속하라, 재벌도 공범이다 등

-집, 상점, 사무실 등의 오후 8시 1분 소등을 진행. 광화문에서도 1분간 촛불을 끔.

 

11월 30일 촛불의 힘을 더 크게 시민불복종의 날

날짜

2016년 11월 30일

장소

광화문광장

참가인원

3만

 

 

내용

◯진행

-18시 시민불복종의 날 집회

-19시 30분 행진

◯행진경로

광화문-종각 사거리-율곡로-내자동 로터리

◯주요 구호 및 내용

민주노총 총파업 대열, 동맹휴업 대학생, 철시 노점상, 휴무 시민단체 활동가들 참가

이날 처음으로 청운동주민센터까지 2만 명 야간행진 가처분.

 

6차 국민행동 < 촛불의 선전포고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

날짜

2016년 12월 3일

장소

광화문광장

참가인원

170만

전국

232만

내용

◯진행

-14시 새누리당사 앞 규탄대회

-16시 청와대 포위

-17시 청운동 1차 집회

-18시 본행사

-19시 행진

– 20시 청운동 2차 집회

-21시 자유발언대

◯행진경로

-청운동 주민센터 앞, 효자동, 삼청동 등에서 청와대 에워싸기 진행

-청와대 100미터 앞까지 첫 행진

◯주요 구호 및 내용

-박근혜의 3차 담화 직후 분노한 민심이 광화문으로 모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대인원 운집.

-11월 30일 1차 총파업과 시민불복종의 날이 있었음. 노동자는 파업, 노점상은 철시, 학생은 동맹휴업 등으로 함께 함.

-7시에 촛불을 끄고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노래를 부르며 다시 초를 켬

-청와대 100미터 앞까지 행진이 처음으로 진행되며 세월호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7시간 밝혀내자’, ‘박근혜를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연호.

12월 8~9일 박근혜 즉각퇴진-응답하라 국회 비상국민행동

날짜

2016년 12월 8-9일

장소

여의도 국회 앞

참가인원

8일: 5,000명 / 9일: 2만여 명

내용

◯진행

<8일>

-19시 박근혜 즉각퇴진-응답하라 국회 시국대토론회 1부(산업은행 앞)

-20시 국회방면 행진

-21시 박근혜 즉각퇴진-응답하라 국회 시국대토론회 2부(사회: 김제동)

<9일>

-오전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상경 중 여의도에서 경찰에 견인

-15시 박근혜 즉각퇴진-응답하라 국회 2차 비상국민행동

◯행진경로

-정세균 국회의장이 국회광장 출입은 불허하되 국회 정문 앞 집회를 보장하기로 하였으나, 경찰이 차벽과 경력 동원해 국회대로 자체를 막으면서 국회의장의 약속은 전혀 지켜지지 않음. 이에 따라 예정했던 국회포위행진은 진행하지 못했으며 국회대로 인근에서 경찰과 대치하였음.

◯주요 구호 및 내용

-“즉각탄핵”, “즉각퇴진”을 외치며 8일 5천여 명, 9일 2만여 명 등 평일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들이 동참. 9일에는 KBS 파업 노동자들과 한국노총 노동자들이 대거 참가.

-국회광장 개방을 거부한 국회와 더불어 폭력적으로 집회를 방해하고 행진을 막은 경찰 규탄

-박근혜 공범인 새누리당 해체를 외침

-9일 탄핵 가결 후 세월호 유가족들이 ‘이제 시작’이라는 취지의 발언

-9일 탄핵 가결 후 19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물러나SHOW”에도 여느 때보다 많은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 문화제 종료 후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

7차 국민행동 < 안나오면 쳐들어간다! 박근혜 정권 끝장내는 날 >

날짜

2016년 12월 10일

장소

광화문광장

참가인원

80만

전국

104만

내용

◯진행

-16시 청와대 포위 행진

-17시 청운동 1차 집회

-18시 광화문 광장 집회

-19시 30분 청와대로 행진

-20시 청운동 2차 집회

-21시 인권콘서트

◯행진경로

-광화문 광장에서 14개의 코스로 일제히 행진을 시작, 서대문과 덕수궁, 종로, 시청, 안국동 등지를 돌아 청와대를 에워싸고 청운동과 삼청로 일대로 운집함. 청와대 100미터 앞까지 행진.

◯주요 구호 및 내용

-탄핵안 가결 후 국민이 국회를 움직였음을 확인하고, 1차 성과에도 불구하고 즉각퇴진과 범죄자 구속이 필요함을 구호로 외침.

-박근혜 즉각퇴진․구속, 새누리당 해체, 적폐청산(정책폐기, 공범자 처벌, 총리/장관 즉각사퇴), 공범 재벌총수 구속을 요구함.

-12.13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선고공판을 앞두고 “범죄자 박근혜 구속/한상균 석방”을 요구함.

-민주주의를 염원하며 전체가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8차 국민행동 <끝까지 간다! 박근혜 즉각퇴진 공범처벌‧적폐청산의 날 >

날짜

2016년 12월 17일

장소

광화문광장

참가인원

65만

전국

77만

내용

◯진행

-16시 퇴진콘서트 물러나쇼

-17시 집회

-18시 30분 행진

◯행진경로

-청운동, 삼청동에 이어 처음으로 총리공관 앞으로 행진 진행.

-헌재 방면 행진은 안국역 4번출구까지로 제한. 이전까지 경찰은 안국역사거리의 행진을 허용했으나 헌재가 행진의 목표지점이 되자 안국역에서도 훨씬 못미치는 낙원동(낙원떡집)으로 행진 제한, 법원은 안국역 4번출구까지 제한.

◯주요 구호 및 내용

-헌법 재판소로의 첫 행진과 함께 ‘조기탄핵 인용하라’, ‘헌재는 탄핵하라’ 등의 구호를 외침.

-탄핵 이후에도 시간끌며 복귀를 노리는 범죄자 박근혜 즉각퇴진 및 구속처벌

-박근혜 적폐청산

-공범자 재벌총수 구속

-박근혜 없는 박근혜 체제 유지하는 황교안 권한대행 및 장관 즉각사퇴 요구함.

 

9차 국민행동 < 끝까지 간다 9차 범국민행동 >

날짜

2016년 12월 24일

장소

광화문광장

참가인원

60만

전국

70만

내용

◯진행

-13시 반 김제동의 만민공동회

-15시 적폐청산! 6대 긴급 현안 해결을 위한 토크콘서트 <국민의 명령>

-16시 퇴진콘서트 ‘물러나쇼’

-17시 범국민행동 본집회

-18시 행진

-19시 반 하야크리스마스 콘서트

◯행진경로

-청와대와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방향으로 행진을 진행.

-헌재방면 행진 관련 법원은 17일 대회 행진 가처분결과(안국역 4번출구)보다 후퇴하여 낙원떡집까지로 행진 제한.

◯주요 구호 및 내용

-‘조기탄핵’, ‘즉각퇴진’ 및 현안 과제들에 대해 외침. ‘황교안도 박근혜다’, ‘황교안도 물러나라’는 구호를 외침.

-크리스마스에 맞춰 산타 대행진, 박근혜에게 수갑 선물 등의 퍼포먼스도 진행 됨.

-6대 긴급 현안과제 (수사권과 기소권을 갖는 세월호특별법 개정, 언론부역자 처벌과 방송장악방지법 제정, 백남기 특검 실시, 국정교과서 중단, 성과연봉제 저성과자 퇴출제 중단, 사드배치 중단)에 대해 다룸.

 

5)재정 내역 

(1) 퇴진행동 재정보고(10월 29일-12월 28일)

 

○수입

내역

금액

비고

1

현장모금

945,114,266

11월 5일 79,943,810

11월 12일 45,442,340

11월 19일 229,093,996

11월 26일 147,754,300

12월 3일 166,133,830

12월 10일 123,361,500

12월 17일 71,883,600

12월 24일 81,500,890

2

계좌후원

464,551,894

10일 이전 4497건 267,181,809원

10일 이후 2791건 197,370,085원

 

 

 

 

 

 

1,409,666,160

 

 

○지출

내역

금액

비고

1

무대 및

음향

982,415,000

10월 29일 7.301,500

11월 5일 40,000,500

11월 12일 76,202,000

11월 19일 88,001,000

11월 26일 166,902,000

11월 29일 2,400,500

12월 3일 190,802,000

12월 8-9일 33,600,500

12월 10일 215,203,000

12월 17일 80,001,000

12월 24일 82,001,000

2

행사진행

120,727,100

화장실렌탈 60,542,500원

행사장비렌탈(천막 및 안전펜스 등) 외

60,184,600원

3

물품구입

50,229,040

양초,컵 등 : 44,329,040원

현장물품구입 등

4

선전홍보

50,158,665

대회 손피켓, 현수막 외

5

장소사용료

20,798,890

촛불문화제 장소사용료

(서울광장/광화문광장) 외

퇴진행동 전국회의 장소사용료

(프란치스코교육회관/프레스센터 등)

6

상황실운영

3,448,750

상황실물품구입 및 운영 등

7

기타

7,547,120

소송비용 7,203,400 외

8

공연

6,807,500

 

 

 

1,242,132,065

 

○ 잔액(12월 28일 현재)
165,534,095원

6)촛불 집회 관련 따뜻한 사연들 
; 기적 같은 역사 광장 속에 우뚝 선 시민들의 이야기

시민들이 만드는 기적같은 역사 뒤에는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한 명이라도 빠지면 저 사람들이 우리를 우습게 봐서 안 된다”며 매번 촛불에 나서는 시민이 있습니다. 후배에게 전화해 ”너 이번에 촛불 가냐“고 집요하게 묻기에 왜 그러시냐 물었더니 ”이번 주는 해외출장이라 촛불 못 나가는데 너라도 가서 머릿수 채워야 해“라고 했답니다. 단 한사람도 빠지지 않고 광장의 주인인 역사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촛불이 이어지는 동안 보이지 않는 이야기도 넘치고 있습니다. 지난 9차례의 국민행동이 이어지는 동안 상황실로 모아진 이야기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서로를 돕고 서로를 아끼는데 연령과 계층과 직업도 없는 시민들 사연

★11월 12일 총궐기날 동네약사모임이 핫팩 3만개 후원했습니다. 날이 안 추워서 당시엔 조금 걱정이었지만 지금은 그때의 넘치던 핫팩이 그리운 날들입니다.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달간 전공의협의회 의사들 진료지원. 진료지원과 함께 촛불과 손피켓 나눔도 하셨다고. 인의협도 계속 진행 중입니다.
★11월 대규모 집회시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한국응급구조협회에서 응급구조차량을 곳곳에 대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겐 수유실이나 노약자의 휴식처가 되기도 합니다.
★미아보호소 운영시 어린이와 함께 온 시민들이 가족이 올 때까지 따뜻하게 감싸주고 잘 달래주며 지켜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동네 맘들이 다 같이 집회 나왔다가 엄마보다 먼저 달려와서 단체톡 방으로 자녀 찾은 기쁨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현장모금자봉: 민주노총 조합원이 받던 모금통이 꽉차자 한 시민이 자신의 가방을 비워주면서 여기에도 더 받아서 가라고 했다 합니다. 갑을오토텍 조합원들은 얼마 안가 모금함이 꽉차자 다시 돌아와 비우고 또 나갔습니다. 
★분실물을 서로 열심히 찾아주고 있습니다. 한 분은 돈과 물건이 많이 들어있는 손가방을 찾아드렸는데 분명히 같은 뜻으로 모인 시민들이 가방을 찾아줄 것이라 믿었다며, 감사인사로 귤 한 박스를 퇴진행동에 선물로 보내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상황실에서 일하던 일꾼들이 비타민을 보충했습니다. 
★밤늦게 까지 끝나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단체들이 사무실을 개방했습니다. 도서출판 보리와 환경운동연합, 그리고 청운동쪽에서 차 나눔을 하는 민주노총입니다. 청운동 지나는 길의 커피공방은 늘 시민들에게 따뜻한 물과 음료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센터를 개방할 때마다 서촌주민들이 마당에 불을 피워주고 텐트를 쳐서 함께 밤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민들과 나누라고 사과를 늘 보내주는 농부도 있습니다. 커피공방과 서촌마을 주민들, 환경운동연합, 참여연대 등은 2016년 마지막 날 ‘저녁 한끼 나누기’를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4160그릇을 나눈다고 합니다. 

○감동과 웃음을 주는 자원봉사자들
자원봉사 신청을 11월 19일 시작으로 현재 누적 참가 신청자가 790명으로 늘었습니다. 시민들 힘으로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11월 18일부터 인터넷 참가 접수를 했습니다. 하루만에 78명이 모였습니다. 11월 26일 최대 270명이 신청하고 매번 80여명이 꾸준히 참가 신청 하고 있습니다. 참가 하신 분들 대부분은 집회에 처음으로 나오신 분들이고, 혼자 참가 하신 분들입니다. 더욱 의미있는 참여를 희망하기에 자원봉사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20여명의 시민은 빠짐없이 계속 자원봉사 해주고 계십니다. 수도권 시민뿐 아니라 부산, 광주, 대구, 전주, 충청, 강원 등 먼 지역에서 온 분들도 일손을 돕고 있습니다. 

★ ‘수능을 마치고 바로 신청한 고등학교 3학년 다음 주 또 신청해서 함께 할게요’했다가 당일 오전에 ‘죄송합니다’ 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문자내용은 ‘오늘 수시 면접시험이 있는데 박근혜퇴진만 생각하다가 깜박했네요 죄송~’ 이었습니다.

★ 인파에 갇히면 끝난다! 양초와 피켓을 올려놓은 부스팀은 한곳에서 배포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집회 끝날 때까지 그 자리에서 꼼작 못합니다. 여러 차례 경험에 의해서 터득한 후는 매번 2~3번 자리를 옮겨서 촛불과 피켓을 배포하는 달인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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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의 능력을 마음껏 활용하는 자원봉사자들 
★ 주최 측이 준비하는 물량(매번 피켓2,000장, 양초3,000개)을 꼭 시민들에게 나눠줘야 한다면서 목이 쉬도록 외칩니다. “피켓과 촛불을 나눠 드립니다.” 라고. 반복적으로 외치다가 어느 순간 불쑥 내용은 무시무시하게 바뀌기도 합니다. 
피켓과 촛불 나눠드려요~~ 피켓과 촛불 나눠드려요~~ 피켓과 촛불 나눠드려요~~ 피켓과 촛불 나눠드려요~~ 피와 촛 나눠드려요 피와 촛 나눠드려요 ㅠ ㅠ
★ 시민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 응급 상황이 생기면, 밀집된 인파 사이로 기적의 바다길이 만들어집니다. 거대한 인파가 어느 순간 좌우 사람들이 지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줍니다. 그 속엔 3~4시간 화장실도 못가고 형광색 조끼와 형광봉 들고 길을 만들고 있는 안전지킴이들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사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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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시민 분께서 익명으로 본인의 목걸이와 귀걸이를 모금함에 넣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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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통을 자원봉사 부스팀에서 초와 피켓을 배포하는데 집회 참석한 시민이 쓱 내밀고 간 것이라 하네요. 미리 준비하시고 집회에 참석하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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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크리스마스가 울려 퍼지던 지난 24일 무대 뒤편으로 시민한분이 커다란 케이크 하나와 엄청난 양의 빵이 든 큰 봉지를 두고 가셨습니다. 고생하는 사람들 먹으라고, 주셨습니다. 하루 종일 뛰어다니던 상황실, 연출 스텝들이 기쁜 마음으로 주린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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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노점에도 퇴진 바람이. 사임하면 진짜 공짜로 제공할거냐고 물었더니 진짜랍니다. 물량 많이 준비하겠다고. 촛불집회 나가시느냐 물었더니 시간 없어 못나간답니다. 그게 더 안타까워서 촛불집회장 나오셔서 파는 방법도 있다, 거기도 노점 많다 했더니 그러냐며 생각해보겠다고 합니다. 사진 찍어도 되냐 했더니 첨엔 노점 신고하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고 하다가 이런 고구마 알리려 한다하니 찍으라고 합니다. 광장의 촛불보다 노점 신고를 더 신경 쓰는 것이 당연한대도 맘이 아립니다. 오천원 어치 샀더니 하나를 더 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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