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시민 참여 주민발의안 처리과정 지켜보겠다

10만 시민 참여 주민발의안 처리과정 지켜보겠다
조례개정과정 감시위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 방청

 오늘(3/25) 「광장조례개정서울시민캠페인단」(이하 캠페인단)서울시의회의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를 방청합니다. 오늘 10시부터 예정된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는 「서울특별시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주민청구 조례안(이하 조례개정안)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캠페인단은 10만 시민이 참여해 상정한 주민발의안을 행정자치위원회가 어떻게 처리하는지 시민의 눈으로 감시하기위해 5명의 조례개정청구인이 회의를 방청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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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례개정안은 지난해 12월 10만 명 이상이 참여한 조례개정 청구안 제출로 주민발의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이후 서울시의 조례규칙심의회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3월 11일 서울시의회에 부의되었습니다. 조례개정안은 먼저 행정자치위원회의 의결을 거처야 본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될 수 있습니다. 캠페인단의 행정자치위원회의 방청은 서울광장조례개정을 위한 ‘공익로비’활동의 하나로 진행되며 시의원들의 발언과 논의 결과 등을 모니터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캠페인단은 지난 23일 서울광장사용조례개정안의 찬성의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전화와 문자, 이메일을 통해 자신의 지역구 의원을 비롯한 서울시 의원들에게 시민들이 직접 조례개정을 요구하는 온라인캠페인과 거리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시의회 221회 임시회(3/23~4/1)회기 내내 상임위원회가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앞에서 11시 30분 부터 한시간 동안 찬성의결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캠페인 참여를 위해서는 캠페인단 홈페이지 (www.openseoul.org)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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