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대 박근혜퇴진행동 2017-12-05   909

[퇴진행동] “탄핵소추안 가결 1년 맞아 다시 국회에서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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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소추안 가결 1년 맞아 다시 국회에서 행사 가져”

12.8(금) 13:20 <모든날의 촛불>‘국회 탄핵 1주년’기념 국회 상영회

상영 전 박주민-이재정-표창원 의원 ‘탄핵 토크’예정

12.9(토) 14:00 촛불 1년 시민토론회 “우리가 만난 희망”개최

우리 사회의 희망과 변화를 이야기 하는 자리에 시민 300명 초대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는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1년을 맞아 12월 8일과 9일 이틀간 다큐멘터리 국회상영회와 시민토론회를 진행합니다.

12월 8일(금) 촛불광장의 기록을 담고 있는 다큐멘터리 <모든날의 촛불> 국회상영회와 12월9(토) 촛불의 주역이었던 시민들이 지난 1년 간 발견한 희망과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민토론회 “우리가 만난 희망”에 대한 보도자료를 첨부하오니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퇴진행동은 5월 24일 해산 후 박근혜정권 퇴진을 위한 거대한 촛불의 성과를 기록하기 위한 ‘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공동대표 권태선 환경운동연합 대표,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소장,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정강자 참여연대 대표,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를 구성 한 바 있습니다.

※ 첨부1. 12.9(토) 시민토론회 보도요청 자료

첨부2. 12.8(금) 국회상영회 보도요청 자료

1. 12.9(토) 시민토론회 “우리가 만난 희망” 개최

촛불 1년 시민토론회 “우리가 만난 희망” 개최

우리 사회의 희망과 변화를 이야기 하는 자리에 시민 300명 초대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된지 1년되는 12월 9일, 국회에서 개최 예정

일시 및 장소 : 12월 9일(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로비

공동주최 : 국회시민정치포럼,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

12월 9일 국회시민정치포럼과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이하 기록기념위)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시민 300명을 초대해 촛불 1년을 돌아보는 시민토론회 “우리가 만난 희망”을 개최한다. 12월 9일은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촛불의 주역이었던 시민들이 지난 1년 간 발견한 희망과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새 정부가 들어서고 막 발을 뗀 우리 사회의 변화가 어떻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기록기념위는 촛불 1주년 기념사업으로 10월 28일 1주년 집회에 이어 촛불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리즈 토론회, 백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1‧2부 두 번의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 300명은 10명 내외의 모둠으로 나누어 토론에 참가한다. 토론 직후에는 모아진 논의 결과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참가자들의 소감과 의견을 들어보는 미니 인터뷰도 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장에서는 ‘사진으로 돌아보는 촛불 1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이 지난 1년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모아진 시민들의 의견은 국회시민정치포럼에 전달되어 향후 국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기록기념위가 추진 중인 촛불 백서에도 기록된다.

▣ 시민토론회 개요

제목 : 촛불 1년 시민토론회 “우리가 만난 희망”

일시 : 2017년 12월 9일 오후 2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3로비

주최 :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 국회시민정치포럼

※ ‘사진으로 돌아보는 촛불1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됩니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홈페이지로 보러가기 >>> http://www.bisang2016.net/b/notice/2616

2. 12.8(금) ‘모든 날의 촛불’ 영화상영회

<모든 날의 촛불>

‘국회 탄핵 1주년 맞이’ 국회 상영회 전격 개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이재정-표창원 의원과 함께 한다!

승리의 역사를 만들어냈던 촛불 광장의 기록을 담고 있는 다큐멘터리 <모든 날의 촛불> (감독 김환태, 최종호, 김수목 | 제작/배급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 공동배급 시네마달)이 ‘국회 탄핵 1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8일(금) 국회에서의 상영회를 갖고 시민들과의 뜻 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촛불로 이루어낸 승리! ‘국회 탄핵 1주년’ 기념 국회 상영회 12/8(금) 13:20 개최!

상영 전 박주민-이재정-표창원 의원과 함께하는 ‘탄핵 토크’로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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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날의 촛불> 포스터

2016년 12월 9일, 국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시켰다. 이후에도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대한민국 곳곳에 울려 퍼졌고, 그렇게 시민들이 든 촛불의 힘으로 탄핵은 이루어졌다. 이러한 ‘국회 탄핵 1주년’을 기념하여, 영화 <모든 날의 촛불>이 오는 12월 8일(금) 오후 1시 20분 국회에서의 뜻 깊은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모든 날의 촛불>은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직접 제작 및 배급을 맡고, 3명의 감독이 공동 연출한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다. 2017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특별 기획으로 상영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촛불 집회 1주년을 지나 국회 탄핵 1주년을 맞이하는 지금 관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영화로 다가가고 있다.

영화 <모든 날의 촛불>의 국회 상영회가 더욱 관심을 모으는 점은 탄핵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상영회 전 토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이재정 의원, 표창원 의원. 이 국회 상영회의 공동주최이기도 한 박주민 의원은 국회 탄핵소추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회 탄핵 그 과정에 누구보다도 가깝게 있었던 의원이다. 이재정 의원은 탄핵정국 당시 탄핵소추안이 부결 시 사퇴의 뜻을 밝히며 탄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선포한 바 있으며, 표창원 의원은 탄핵에 반대하는 의원들의 명단을 공개하여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렇듯 탄핵의 과정에 있어 자신만의 방법으로 ‘촛불 혁명’을 완성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의원들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탄핵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그 당시를 회고,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탄핵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국회 탄핵 1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영화 <모든 날의 촛불> 국회 상영회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촛불의 의미를 다시 되짚는 것은 물론 촛불 이후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유쾌하고 또 깊이 있게 마련해낼 것이다.

<모든 날의 촛불> 국회상영회 안내

– 일시: 2017년 12월 8일(금) 13시 20분

–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 주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실, 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

내용

시작 시간

진행 시간

탄핵 1주년 맞이토크 프로그램

참석: ‘더불어민주당박주민, 이재정, 표창원 의원

1320

40 min

<모든 날의 촛불> 상영

1400

137 min

<모든 날의 촛불> 국회시사회 취재를 원하시는 분들은

배급사 시네마달 (02-337-2135) 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날의 촛불> 영화 정보

제목: <모든 날의 촛불>

장르: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감독: <광장@사람들>김환태, <광장에서>최종호, <일상의 촛불>김수목

제작/배급: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공동배급: 시네마달

 

<광장@사람들>김환태다큐57min

촛불 승리의 역사를 만든 사람들, 그들과 함께한 촛불 광장 6개월의 기록!

20161029일 광장에 촛불이 켜졌다. 박근혜 정권 아래서 벌어진 비상식적인 일들이 낱낱이 밝혀지고 분노한 시민들은 점점 더 많은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인다. 그리고 촛불 시민의 힘으로 국회 탄핵소추안 발의,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이 이뤄지고 박근혜는 구속된다. 시민들의 힘으로 새로운 역사가 쓰여졌다. 연인원 1700만 명이 모여 박근혜 정권 퇴진을 외쳤던이 모든 날의 시간, 촛불 승리의 역사를 되돌아 본다.

 

<광장에서>최종호다큐41min

그 때의 광장은 지금 여기 우리에게 어떤 시간이었을까. 어떤 시간이어야 할까.

토요일의 광화문 광장. 공간을 가득 메운 촛불들, 스피커로 울려 퍼지는 목소리들. 건물 옥상에서 내려다본 광장은 거대한 하나로 다가온다. 하나의 온도로 묶여 들어온다. 그 하나된 힘으로 박근혜를 무너뜨렸다. 새 정권이 들어섰다.. 지난한계절을 어떻게 기억해야 하나. 지난 시간 동안 광장의 사람들에게 물었다. ‘어떻게 나오셨나요?’ ‘무엇을 바라시나요?’ 구령에 맞추어 한 목소리를 냈지만, 분노함과 희망함이 있는 사이에 각자는 한뼘한뼘씩 달랐다. 지난 반년여의 시간들 속에서 우리는 서로 얼마만치 알게 되었을까.

 

<일상의 촛불>김수목다큐38min

광장의 촛불을 일상의 현장에서 밝히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처음으로 집회에 참여해 본 옥임, 가게를 비울 수 없어 집회에 참석할 수 없었던 미순, 주말마다 광장에 나갔던 선영. 촛불의 힘으로 대통령이 바뀌었다. 이들의 삶은 그리고 광장에 나왔던, 나올 수 없었던 수많은 사람들의 삶도 바뀌었을까옥임은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는 현장에서 여전히 차별 받고 있고, 미순은 경기가 너무 안 좋아 하루하루 버티는 것이 버겁다. 선영은 수능 이후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쉬고 자신의 시간을 가지려 하지만 미래가 불안하다. 삶은 이어진다. 일상의 촛불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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