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희망본부 일반(cc) 2015-06-09   605

[여론조사] 학교 앞 화상도박장, 관광호텔 반대 여론 높아져

학교 부근·주택가 화상도박장 반대 여론 더욱 높아져

 

작년 11월 81%반대에서 이번엔 85% 이상 반대! 학교 앞 관광호텔에 대해서도 74%가 넘는 국민들이 반대

 

우리 국민들의 도심 화상도박장 반대 여론은 더욱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참여연대, 은수미 국회의원, (주)우리리서치가 황교안 총리 후보 인상청문회를 즈음하여 최근 우리 사회의 뜨거운 논쟁이 되고 있는 이슈와, 민생․복지․경제․노동 관련 의제(사회․경제 분야 주요 현안)들을 중심으로 긴급히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중 학교 부근·주택가 화상도박장에 대해서는 85%가 넘는 국민들이 반대의 뜻을 표명해주셨습니다.

 

이는 작년 11월 동일한 조사해서 81%의 국민들이 반대한 것보다 더욱 높아진 수치입니다. 용산 화상도박장 문제의 심각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더욱 더 많은 국민들이 마사회의 교육환경 파괴 행위를 비판하게 된 것으로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또, 학교 앞 교육환경을 해칠 우려가 큰 관광호텔 설립에 대해서도 우리 국민 74% 이상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역시 박근혜 대통령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 대다수 국민들이 반대하고 있음에도 밀어붙이고 있는 이슈 중의 하나입니다. 대통령이나 ‘친박’세력이라고 해서 학교 앞에 도박장도 만들고, 관광호텔도 마구 추진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이번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서 잘 드러났다 할 것입니다.

 

학교 앞 화상경마도박장 개장과 관련한 마사회와 사행산업 규제 당국, 그리고 관광호텔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여론조사로 드러난 국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정책 시행에 반영해야 할 것입니다.

 

※ 별첨 1 : 여론조사 개요, 여론조사 결과, 여론조사 문항(2015. 6.7 조사)
※ 별첨 2 : 화상경마도박장에 대한 최근 국민 여론조사 결과(2014.11.10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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