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국순당 불공정행위 횡포 인정하고 진정 사죄하라

‘술을 빚기 전에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는 국순당’

전·현 대리점주들은 왜 이렇게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일까요?

국순당의 심각한 횡포에 대해 전·현직 대리점주들이 뿔났다!

8.7(수) 대리점주들과 각계각층 단체·인사들이 본격적으로 국순당과의 투쟁 선포

 

국순당의 횡포 인정·사죄와 집단 교섭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 

8.7(수) 오후 2시, 삼성역 부근 국순당 본사(강남구 삼성동 110-3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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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되는 중소상공인·자영업자, 그리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포함한 전국의 ‘을’들의 고통과 눈물 앞에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인 지금 이 순간에도 재벌·대기업들의 횡포는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른바 ‘을’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끊이지 않고 공론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을’들이 피눈물로 절규해야 지금의 재벌·대기업들의 탐욕과 횡포가 근절될 수 있을까요. 하루빨리 재벌·대기업들의 횡포와 탐욕, 불법과 불공정 행위가 근본적으로 개혁되고, ‘을’들을 살리기 위한 각종 법안과 정책이 현실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슈퍼갑 횡포’의 대명사였던 남양유업 못지않은 ‘주류 대기업‘인 국순당의 불법·불공정행위와 횡포를 고발하고, 그로 인한 전·현직 대리점주들의 피해와 고통을 호소 드립니다.

 

  국순당은 지금이라도 그동안의 횡포와 잘못을 깨끗이 인정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 및 피해변상, 그리고 필요한 경우 원상복구와 재발방지 대책 수립에 즉시 나서야 할 것입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각계 단체와 인사들은 앞으로도 국순당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끈질기게 투쟁해 나갈 계획이고, 곧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의원단도 국순당 본사를 현장 조사 및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 첨부파일 참조

1. 국순당 규탄 투쟁 성명서

 

2. 국순당 대리점 피해사례 요약 및 구체적인 피해 사례

 

3. 공정위 최근 결정문 요약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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