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살생경영’ 아닌 ‘상생경영’ KT이석채 회장, 제발 만납시다

‘살생경영’ 아닌 ‘상생경영’ 위해 KT이석채 회장, 제발 만납시다!

KT, 갑의 횡포를 저지르고도 끝까지 피해자들을 외면만 할 것인가?

 

KT와 이석채 회장은 즉시 피해자들과 면담에 응하고, 사죄와 배상을 추진하라!

KT피해자모임(노동자·대리점·중소상공인·소비자 피해자 등)

KT사옥 항의방문 및 이석채 회장 면담 촉구 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 6.27(목) 오전 10:30, 서초동KT사옥(교대역7번출구)

 

 

  계속되는 중소상공인·자영업자, 그리고 노동자들을 포함한 전국의 ‘을’들의 고통과 눈물 앞에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인 지금 이 순간에도 재벌·대기업들의 횡포는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른바 ‘을’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끊이지 않고 공론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을’들이 피눈물로 절규해야 지금의 재벌·대기업들의 탐욕과 횡포가 근절될 수 있을까요. 하루빨리 재벌·대기업들의 횡포와 탐욕, 불법과 불공정 행위가 근본적으로 개혁되고, ‘을’들을 살리기 위한 각종 법안과 정책이 현실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슈퍼갑 횡포’의 대명사인 남양유업 못지않은 통신재벌 KT의 횡포로 인한 피해를 다시 한 번 호소하며, 이석채 회장이 근무한다는 KT 서초동 사옥을 항의방문하고(교대역 7번 출구. 오늘 10시 반), 이석채 회장과의 신속한 면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KT는 정녕 반사회적 대기업의 대명사가 되려고 것일까요. 하나같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행태로 중소기업, 중소상인, 대리점, 노동자·직원, 소비자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끼쳤놓고도 아무런 사과도, 변상도, 원상복구도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KT는 지금이라도 이와 같은 잘못을 깨끗이 인정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 및 피해배상, 그리고 원상복구와 재발방지 대책 수립에 즉시 나서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항의방문 및 기자회견에는 KT횡포 피해자모임의 각종 피해자들과(아래 사례 별첨) 전국‘을’살리기비대위와 경제민주화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이 적극 참여할 예정입니다.

 

  ‘살생경영’ 아닌 ‘상생경영’ 위해 KT이석채 회장, 제발 만납시다”라는 피해자들의 호소에, “KT, 갑의 횡포를 저지르고도 끝까지 피해자들을 외면만 할 것인가”라는 KT 피해자들의 절규에 KT와 이석채 회장은 이번만큼은 면담 개최, 그리고 사과와 피해 대책으로 신속히 화답해야 할 것입니다. 

 

 

* 첨부파일 참조

 

1. 6.27 항의방문 기자회견전문


2. 슈퍼 갑 KT의 을에 대한 횡포 사례 요약 자료


3. KT과 국민들과 소비자들을 기만하고 속인 대표적인 사례 : 7대경관 국제전화 사기 사건과 최근 상황(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6.13일 자 발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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