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효성캐피탈의 횡포 의혹 제기, 한 중소기업의 망할 위기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

효성캐피탈의 횡포 의혹 제기와 한 중소기업이 망할 위기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  

효성캐피탈의 전형적인 ‘약탈적 대출’ 및 횡포 자행 의혹, 그 과정에서 한 중소기업이 망할 위기에 처해

피해자와 이해관계인들, 법원의 경매절차 일시 중단, 금융당국 조사, 검찰 수사 촉구 호소 

 

20140612_기자회견_효성캐피탈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2014.6.12(목) 오전 11시 30분, 참여연대 느티나무홀

 

 

  효성그룹과 효성캐피탈이 지난 해 10월 11일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데 이어, 6.12일 효성캐피탈이 금융당국에 의해 중징계 처분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사돈 재벌로 잘 알려진 효성그룹의 여러 불법·비리 의혹이 불거져 있는 가운데, 그 불법·비리 의혹의 핵심에 효성캐피탈도 수시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는 재벌·대기업들의 불법·비리 혐의에 대해서는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철저히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힘과 동시에, 6.12일(목) 효성캐피탈의 횡포 의혹을 사회에 공개하고, 이에 대한 금융당국 등의 철저한 조사와 조치를 촉구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효성캐피탈이 한 중소기업을 망하게 하려 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는, 피해 중소기업과 그 가족 및 이해관계인들이 직접 제기할 예정입니다. 우리 사회 모두의 긴급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참여연대는 6.12일 오전 11:30 참여연대 강당에서 피해 중소기업과 그 이해관계인들(10여여명 참여 예정), 그리고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민생희망본부의 주요 임원, 상근진들이 참여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효성캐피탈의 ‘약탈적 대출’과 횡포 및 불법 행위에 대한 의혹을 공식적으로 제기하고, 동시에 피해 중소기업이 작금의 피해와 고통스러운 상황에 대해 직접 국민들과 언론에 호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 첨부파일 참조

1. 효성그룹·효성캐피탈의 ‘약탈적 대출’과 횡포 의혹 정리

2. 피해회사의 첫 번째 금융감독원 진정서(2013년 1월 제출)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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