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롯데 사태의 교훈 : 총체적인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가 절실하다

“롯데 사태의 교훈 : 총체적인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가 절실하다”

롯데 사태를 통해 본 재벌개혁의 쟁점과 과제 국회 토론회

※ 토론회 일시․장소 : 8.20(목) 오전 10시 반, 국회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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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ATU – 投稿者が撮影後、2枚をPhotostichにて合成。의 "Kinshicho Lottecity". 위키미디어 공용에 의해 퍼블릭 도메인으로 라이선스됨.

 

정의당과 민변, 참여연대, 전국‘을’살리기기국민운동본부, 김제남 의원(국회 산자위)은 8월 20일(목)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롯데사태를 통해 본 재벌개혁의 쟁점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최근 롯데그룹에서는 경영권 승계를 두고 오너 일가의 볼썽사나운 이전투구가 벌어지고, 있 신격호 총괄회장의 두 아들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형제 간 극한대결을 펼치면서 그동안에도 반복적으로 문제가 되어왔었던 재벌가의 치부가 다시 한 번 밝혀지고 폐쇄적 세습경영의 한계가 잘 드러났다 할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이른바 ‘롯데 사태’과 관련하여 △재벌의 부적절한 소유구조 △재벌 개혁의 구체적 방안 △재벌의 사회적 책임 실현 범위와 내용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정의당 정진후 원내대표와 참여연대 이헌욱 민생희망본부장의 인사말을 필두로 하여 발표1, 발표2, 토론의 순서로 진행될 것입니다.

 

첫번째 발표자인 홍익대 전성인 교수는 ‘롯데 사태로 드러난 재벌 지배구조의 문제와 개혁과제’라는 주제로 현재의 재벌 지배에 대해 날카로운 분석을 가할 예정입니다. 이어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김성진 위원장은 ‘재벌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하여’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사회공동체를 위해 재벌이 필수적으로 수행할 책무를 설득력있게 제시할 예정입니다.

 

토론자는 총 4명인데 전국‘을’살리기비대위 신규철 집행위원장,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민주노총 이창근 정책실장, 정의당 이승민 정책연구위원 등이 차례로 나서 재벌 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논점과 개혁 방향을 제시합니다

 

※ 별첨 1 : 토론회 기획안 및 개요

 

국회 토론회 : 롯데 사태를 통해 본 재벌개혁의 쟁점과 과제

 

1) 개요
– 일시 : 2015년 8월 20일(목)  /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 주최 : 정의당, 참여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전국‘을’살리기국민운동본부, 국회의원 김제남

 

2) 취지
– 롯데 사태로 불거진 재벌에 대한 개혁방안 논의를 위한 토론회
– 국내 재벌의 부적절한 소유 구조에 대한 고찰 및 개선 방안 논의
– 재벌의 사회적 책임의 범위와 내용에 대해 토론

 

3) 진행안
  ◦ 인사말 – 정의당 심상정 대표, 참여연대 이헌욱 민생희망본부장
  ◦ 진행(좌장) – 김제남 국회의원

  ◦ 발표 1 – ‘롯데사태로 드러난 재벌 지배구조의 문제와 개혁과제’ – 전성인 홍익대학교 교수 
  ◦ 발표 2 – 재벌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하여 –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김성진 위원장
  ◦ 토론자   – 전국‘을’살리기국민운동본부 신규철 집행위원장: 유통 공룡 롯데의 폐해
   –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 사무처장 :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의 필요성
   – 민주노총 이창근 정책실장 : 재벌의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노동분야를 중심으로)
   – 정의당 이승민 정책연구위원 : 재벌 개혁과 정치권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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