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희망본부 시민권리 2014-07-21   949

[기자회견] 과거와 최근 참사 유가족들이 모인 ‘재난안전가족협의회(준)’, 세월호 참사 가족들의 단식농성 응원 방문 및 수사권이 보장된 제대로 된 ‘세월호특별법’ 신속 제정 촉구 기자회견

과거와 최근 참사 유가족들이 모인 ‘재난안전가족협의회(준)’, 세월호 참사 가족들의 단식농성 응원 방문 및 수사권이 보장된 제대로 된 ‘세월호특별법’ 신속 제정 촉구 기자회견

 

정부·여당은 무엇이 두려워 수사권에 시비를 거는가요? 

 

○ 일시 : 2014년 7월 21일(월) 오후 2시(기자회견 이후 세월호 참사 가족 단식농성장 응원 방문)
○ 장소 :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
○ 주최 및 문의 : 재난안전가족협의회(준)
○ 함께하는 이들 : 안전사회시민연대(준),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존엄과안전위원회), 참여연대 등

20140721_과거참사유가족세월호특별법촉구

재난안전 가족협의회(준)의 호소와 촉구 내용

 

 과거와 최근 참사 피해자·유가족들은, 그동안에도 정부 당국은 늘 참사의 진상을 덮거나 사태를 빨리 대충 무마하는 데에만 급급하였고, 재발방지 대책도 한 번도 제대로 세운 적도, 집행한 적도 없었으며, 심지어 참사 유가족들을 분열시키고 매도하는 일까지 있었고 그런 기조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에 크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세월호 참사에서 만큼은 그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호소드립니다.

 

 또, 재난안전가족협의회(준)는 △세월호 참사 가족들의 뜻과 시민사회의 제안대로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 그리고 제대로 된 국정조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정부 당국이 끝까지 실종자를 찾아내고, 가족들을 기만·기망하지 말 것 △정부가 이번만큼은 정말로 제대로 된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 △정부와 우리 사회가 참사 유가족들을 잊지 말고 끝까지 적절한 지원책을 시행할 것을 호소하고 △특히, 태안 해병대캠프 참사 사건 전면 재수사와 진상규명, 대구 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추모사업 등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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