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희망본부 주거 2014-11-25   661

[나는세입자다-시즌2] “엄마, 모텔이 뭐야?”… 여섯살 아들이 물었다

< 나는 세입자다 – 시즌2 장려상 수상작 >

“엄마, 모텔이 뭐야?”… 여섯살 아들이 물었다

아이들에게 좋은 주거환경 찾기, 하늘의 별 따기

이정은(heihei9999) 님

가계부채가 1.200조 원을 훌쩍 넘어서 가파르게 급증하고 있지만, 정부는 그저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빚 내서 집 사라”는 정부의 대표 정책인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를 완화시킨 데 이어 2주택자 전세 소득 과세를 철회하고 재건축완화 정책도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전-월세는 치솟기만 하는데, 정부는 집 없는 세입자들을 위한 정책에는 사실상 손을 놓아 버렸습니다. 
세입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전국세입자협회민달팽이유니온이 오마이뉴스, 국회 생활정치실천의원모임과 함께 지난 2012년에 이어 무주택 세입자 시민들의 수기 공모전 < 나는 세입자다 – 시즌2 >를 공동기획해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했습니다. 출품작 중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수상작들을 비롯해 출품작들을 차례로 싣습니다. [편집자 말] 
* 시상식 & 토크콘서트 : 11월 27일(목) 오후 7시, 오마이뉴스 대회의실 (아래 안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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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세입자다 웹툰(www.heihei.co.kr)
ⓒ 이정은

나는 세입자다 시즌2, 시상식&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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