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희망본부 교육 2008-11-20   765

등록금 1000만원 시대의 고통, 함께 느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전국의 550여 시민·사회·학생·학부모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는 등록금넷은 20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함께, 국회의원들과 국회 출입기자들을 초대하여 <학교를 다니기 위해 필요한 것들> 다큐 상영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학교를 다니기 위해 필요한 것들> 다큐는 ‘제 8회 퍼블릭엑세스 시민영상제’ 개막작으로, 등록금 1천만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의 고통을 담은 다큐(러닝타임: 35분)입니다. 현재 대학생들이 등록금으로 무척이나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을 잘 표현하여 이번 퍼블릭엑세스 영상제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또 KBS 열린채널에도 방영돼는 등 작품성이 인정된 다큐물입니다.




올해 내내 등록금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어느 해보다 뜨거웠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교과부가 내온 대책은 조족지혈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극심한 경제위기와 민생고 속에서도 2009년 등록금 인상이 예고되고 있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큰 투쟁을 준비하면서 벌써부터 ‘반값 등록금 촉구’ 운동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등록금넷은 이번 등록금 다큐 상영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국회차원에서 등록금 문제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국회 차원에서 해결에 나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영회에는 특별히 제작자 안창규 감독이 참석하여 ‘감독과의 대화’ 도 진행하였습니다.
 

-> ‘학교를 다니기 위해 필요한 것들’  안창규 감독












이 작품은 kbs방송 열린채널(2008년 11월 1일자) 다시보기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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