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천주교 빈민사목위와 함께하는 1가구 1주택 국민운동 간담회

1가구 1주택 국민운동에 대한 적극지지 및 동참 표명

1가구1주택국민운동은 5월 31일(목) 오후 2시 천주교 서울 대교구 교구청 대회의실에서 천주교 빈민사목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천주교 빈민사목위원들은 주거문제는 오래전부터 끊임없이 제기되 온 문제이며, 예전의 주거문제가 주택 물량을 늘리려 빈민에 대한 대책 없이 재개발을 진행했기 때문이었다면, 요즘의 문제는 고가의 주거비를 부담해야 하는 높은 주택가격이 도시빈민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빈민사목위는 또한 주택을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소수의 사람들로 인해 도시빈민들의 주거 불안정이 심화되는 상황에 통감하며, 주택으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우리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가구1주택국민운동은 꼭 필요한 운동이라며 1가구1주택운동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천주교 빈민사목위원님들은 앞으로 1가구1주택국민운동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히고 향후 천주교 신자들을 대상으로 1가구1주택 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주교 빈민사목위원장 이강서 신부님과 빈민사목위원인 박문수, 임용환, 조영식, 이광휘 신부님이 참석하고 1가구1주택국민운동 공동대표와 공동운영위원장이 참석하였다.

1가구1주택국민운동은 천주교를 시작으로 불교, 기독교계로 확대를 추진 중이다.

CCe20070531.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