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희망본부 통신 2002-11-12   654

참여연대, 이동전화요금 소폭인하에 항의, 정통부앞 1인 시위

요금조정심의위원회 비민주적 운영, 항의방문

참여연대(공동대표 박상증·이상희·최영도)는 제2차 이동전화 요금조정심의위원회가 열릴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오늘 정통부의 소폭 인하 안에 항의하기 위해 정통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다.

당초 참여연대는 요금조정심의위원회가 열리는 장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려했으나, 위원회를 주최하는 통신위원회 측이 ‘사전에 장소와 시간이 알려지면, 언론 취재 때문에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해, 정통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게 되었다.

요금조정심의위원임에도 불구하고 위원회의 참석이 아예 배제된 참여연대는 정통부 앞 1인 시위 이후에 통신위원회를 직접 찾아가 요금조정심의위원회의 비민주적 운영에 대해 항의 한 후 참여연대의 통보대로 위원 탈퇴 처리가 완료되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참여연대는 온라인 상에서는 이동전화요금인하 네티즌 서명자 90만명에게 전체 메일을 보내, 현재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알리기로 했다. 또한 서명자 90만명에 달하는 서명운동(http://myhandphone.net)에 더욱 박차를 가해 네티즌 서명 100만명을 확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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