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위원회 노인정책 2018-05-08   825

[기자회견] 카네이션보다 공공요양! 어르신돌봄, 이제 지자체가 책임져야 합니다.

카네이션보다 공공요양! 
어르신돌봄, 이제 지자체가 책임져야 합니다

노인장기요양공대위, 지방선거 노인돌봄 정책 요구 기자회견 개최
일시 장소 : 5. 8. (화) 10:30, 광화문 광장

노인장기요양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노인장기요양공대위”)는 5. 8.(화) 10:30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방선거에서 노인돌봄 정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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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과 어버이날(5월 8일)이 다가왔지만, 한국 노인의 현실은 암울합니다. 높은 노인 빈곤율, 독거노인의 증가,  부족한 노인돌봄 서비스, 노인돌봄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 등으로 한국에서 존엄한 노후를 맞이하는 일은 어렵기만 합니다.   
지방선거가 1달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지역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어르신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자체가 대책을 마련하고 어르신 돌봄을 함께 책임져야 합니다. 6.13.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지역에서 주민들의 존엄한 노후를 보장하고, 노인돌봄 종사자들의 존엄한 노동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실현하여야 합니다.  
현정희 노인장기요양공대위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최경숙 노인장기요양공대위 공동대표가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노인돌봄 정책이 제시되어야 하는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였으며, 참여연대 김남희 복지조세팀장이 지자체에 요구하는 어르신돌봄 정책 요구안을 존엄한 노후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정보제공, 지자체가 책임지는 공공돌봄 실현, 노인돌봄 조사자의 노동조건 및 노동권 개선의 세 가지 측면에서 설명하고 제시하였습니다. 서울요양보호사협회의 유희숙 협회장이 요양보호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절박함과 지방선거의 중요성에 대하여 발언하였습니다. 이어 참가단체들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였으며, 지자체에 제안하는 노인돌봄 공약 요구사항에 카네이션을 붙이는 퍼포먼스로 기자회견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본 기자회견에서 제시된 노인돌봄 정책 요구안은 서울시장과 서울시 구청장 후보자들에게 전달되어 답변을 기다리고 있으며, 각 지역단체를 통하여 지역의 후보자들에게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기자회견 개요 

  • 제목: 613 지방선거 노인돌봄 정책 요구 기자회견
    “카네이션보다 공공요양! 어르신돌봄, 이제는 지자체가 책임져야 합니다.”

  • 일시 장소: 2018년 5월 8일(화) 오전10시 30분, 광화문 광장

  • 주최: 노인장기요양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 순서

    • 사회: 현정희 (노인장기요양 공대위 공동대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본부장)

    • 발언
      ① 기자회견 취지  | 최경숙 (노인장기요양 공대위 공동대표, (사)보건복지자원연구원 이사)
      ② 지자체에 요구하는 노인돌봄 정책 요구안 설명  | 김남희 (참여연대 복지조세팀장)
      ③ 요양보호사 현장 발언  | 유희숙 (서울요양보호사협회 협회장)  

    • 기자회견문 낭독

    • 퍼포먼스 : 지자체에 제안하는 공약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퍼포먼스

▣ 보도자료 [원문보기/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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