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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위원회    시혜가 아닌 권리로서의 복지를 만들어갑니다

월간 복지동향 200호 발행
  • 1998
  • 1998.10.10
  • 602

복지의 솟대가 되어라

 

김홍신 | 한나라당 국회의원

 

참여연대가 태동한 지 4년이 되었다는 사실에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명성 때문에 10여년은 족히 되었지 싶었습니다. 저 자신이 직접 참여했던 경험이 있어서 경실련을 중심으로 시민운동을 생각하여 왔었지만, 신생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의 '약진'과 '활력'에는 솔직히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시민운동이 한때는 조로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턱 밑에 차오르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운 시기에 참여연대가 개척해온 새로운 시민운동의 가능성에 고마움과 함께 든든함을 느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저 자신이 참여연대의 구성원은 아니어서 지난 4년의 역사는 다 알지 못해도 지난 2년 반 동안의 과정은 저도 함께 걸어온 동지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국회의원이란 명함을 갖게 되면서부터 참여연대는 때로는 저보다 앞서서, 때로는 옆에서 같은 방향을 향해서 의견은 나누고, 힘은 합쳐가면서 일해 왔다는 경험 때문에 막역한 친구 같은 생각이 드는지도 모릅니다. 특히 참여연대의 중추라고 추켜세워도 지나치지 않을 사회복지특별위원회가 새로운 기획으로 사회 복지정보지 <복지동향》이란 등대를 세운다니 또다시 고마움과 기대를 갖게됩니다.

 

사회복지는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빛나는' 영역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사회복지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과정이 또렷하게 언론의 관심 속에서 드러나지 못하고, 법적으로나 행정, 재정적으로 힘을 갖지 못합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고 하면 지나칠지 모르지만 알지 못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사회복지의 발전에 관심을 가진 모든 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사회복지에 대한 참여와 협력의 길’ 을 터 가는 출발점이자등대가 될 것입니다.

 

창간까지의 준비호가 실업대책과 기초생활보장, 의료보험통합,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이르기까지 핵심적 사안을 추적하면서도 지방정부의 역할과 인사문제, 예산과정을 꼼꼼하게 챙기는 면밀함에 단단한 편집역량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만 덧붙이자면 <복지동향》이 복지에 대한 언론 이상의 상세정보를 추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 만큼 행정부에서의 정책집행과정과 예산배정·지출동향, 입법부에서의 입법·행정견제동향까지도 빠짐없이 챙겨서 정말로 무서운’ 정보지로서의 명성을 누리게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면서 그렇게 하는 데 보탬이 될 일이 있으면 기꺼이 도와드리겠다는 말로 축하의 글을 대신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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