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UP] ‘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해단식 이모저모



지난 한 달간 성북구 장수마을에서 최저생계비만으로 한 달을 생활했던 체험단의 해단식이 7/31(토) 오전 11시, 마을 입구의 정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체험단과 캠페인을 함께한 자원활동가, 전문가지원단 등이 함께 모여 그동안 느꼈던 점을 공유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한 후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셨던 마을 주민들께 인사를 드리고 체험 장소를 떠나는 것으로 ‘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체험을 마쳤습니다.


해단식 풍경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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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해단식 풍경


글, 사진 : 참여연대 인턴 이성윤



정말 끝나고 말았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7월이 너무나도 빨리 지나가버렸죠.
7월 31일에 해단식을 했습니다.


진걸천사! 안진걸 국장님의 재밌는 진행으로 해단식이 진행되었어요.
























 







한달간 참 힘들었을 체험을 마친 체험단의 표정이 밝아서 좋았어요.
다들 소감도 이야기하고, 마지막으로 떡 배달까지 하고 정말 수고했어요.























이 캠페인을 준비하고 진행한 사회복지위원회의 간사님들이네요!!!
손대규 간사님의 말대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신 전은경 팀장님과
장수마을에만 있어서 자주 볼수없었지만 동자동에서 열심히 릴레이체험단을 맞이하신 이선희간사님, 그리고 아픈 배를 움켜쥐면서도 끝까지 장수마을을 지켜준 우리의 손아빠 손대규간사님! 정말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물론 아직 끝이 아니라 할게 많으시겠지만 ㅠㅠ























 


언제나 뒤를 지키는 사람들이네요.
해단식에서도 뒤에서 열심히 지켜보고 있는 자원활동가들입니다.
체험단 못지않게 더위 날씨에도 열심히 장수마을을 누볐어요.



 






















이분들도 역시 보이지 않는..
왜냐면 촬영하는 사람들은 원래 보기가 힘들잖아요.그래서 몰래몰래 찍어봤어요.



 























마지막으로 체험단한테 감사패가 전달되었답니다.
정말 감사해야될거같아요. 이렇게 힘든 한달을 보냈으니 말이죠.
이분들이 친구들한테 많은 이야기를 하겠죠.
우리나라 최저생계비는 이렇다고..
서울에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고…
나의 7월은 이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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