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생계비 인상을 위한 사진전 개최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과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는 8월 12일(목)부터 국회에서 ‘최저생계비 인상을 위한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의 선정기준이자 급여기준이며, 보육료지원, 긴급복지지원 등 많은 복지제도 운영의 기준선으로 활용되고 있는 최저생계비는 법령상 ‘국민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소요되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수준이 너무 낮아 저소득층의 최저생활이 유지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게다가 최저생계비는 국민의 소득·지출수준과 수급권자의 가구유형 등 생활실태, 물가상승율 등을 고려하도록 되어있으나 비계측년도에는 물가상승율만 고려한 결과 그 수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해왔습니다.
이에 참여연대는 최저생계비의 낮은 수준과 불합리한 결정방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왔고, 지난 7월에는 ‘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희망UP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참여연대가 2004년과 올해 진행한 ‘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희망UP 캠페인의 사진과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최저생계비 인상을 촉구하기 위해 국회에서 열리는 사진전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시 : 2010년 8월12(목)~16일(월)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대로비
◦ 주최 : 국회의원 곽정숙,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 후원 : 사진작가 류관희, 정김신호
◦ 개막식 : 2010년 8월12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
◦ 개막식 순서
– 주최자 인사말 : 곽정숙 의원, 이태수 위원장
– 후원자 인사말 : 사진작가 류관희, 정김신호
– 축사 : 참석 내빈
– 퍼포먼스 : 최저생계비 인상 촉구 서명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