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후보자와 박미석 사회정책수석이 책과 논문 표절, 자질부족 논란으로 인해 고위공직자로서 자격이 없음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더 이상의 인사교체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청와대는 이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와 박 수석은 그간 밝혀진 논란으로 인해 국민들의 신뢰를 잃었으며, 사회복지, 보건, 가족정책을 책임질 보건복지가족부장관과 사회정책수석직을 수행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에서 교체되어야 마땅합니다.
이에 건강연대, 민주노총, 한국노총, 보건의료단체연합, 한국여성단체연합, 참여연대 등 30여개 보건의료· 복지· 여성· 노동· 시민사회단체는 내일(3/5, 수) 오전 11시에 청와대 앞(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내정자 및 박미석 사회정책수석의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부적격 김성이 장관후보자 및 박미석 사회정책수석 교체 촉구 기자회견』
일시_ 2008년 3월 5일(수) 오전 11시
장소_ 청운동사무소 앞
주최_ 상기 50여 보건의료, 복지, 여성, 노동, 시민사회단체
사회_ 박원석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참가단체 발언_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등
기자회견문 낭독_ 진영옥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담당 :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변금선 간사, 02-723-5056,, welfare@psp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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