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2013 공익제보자의 밤 / 의인상 시상식

2013 공익제보자의 밤 / 의인상 시상식

2013년 12월 19일(목) 저녁 7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 프레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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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목)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소장 신광식 박사)는, 2013 공익제보자의 밤을 개최하고 의인상 수상자로 총 7인을 시상하였습니다.

 

 

의인상에는 평창 공립 어린이집 운영비리를 공익신고한 김담이 보육교사, 남양유업 대리점 부당관리실태를 녹취 폭로한 김웅배 전 남양유업 대리점주, 강원외고 입시비리를 공익제보한 박은선 선생님,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 업무추진비 비리를 부패신고한 윤상경 전 직원, 포스코 그룹 동반성장 실적조작을 공익신고한 정진극 전 포스메이트 사원 등 5인이 선정되었으며, 특별상 수상자로는 국정원 댓글사건에 대한 경찰청 수뇌부의 축소은폐를 언론공개 및 증언한 권은희 경감과 NSA의 프리즘 감시 프로그램 운영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 등 2인이 선정되었습니다.  

 

의인상은 참여연대가 지난 2010년부터 국가기관이나 기업 등 조직의 부정부패, 예산낭비, 비양심적 행위 등을 관계 기관에 신고하거나 언론․시민단체 등에 알린 공익제보자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12월 공익제보자의 밤 행사를 통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스노든을 제외한 수상자 6인,  공익제보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의인상 수상자 중 권은희 과장 외에는 모두 직장이나 생업을 잃었습니다. 참여연대는 이들은 모두 우리 사회를 위해 용기를 내어 진실을 말하였고, 부패와 권한 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개선을 일으키는 성과를 보였지만, 몸담았던 조직에서는 철저히 외면 받았다며, 이들이야말로 온몸으로 희생하며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할 양심을 대신 지킨 분들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공익제보자에 대한 위로와 응원의 목소리가 점점 커져, 누구에게나 공익제보를 권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2013 공익제보자의 밤 / 의인상 시상식 행사 순서 

내 외빈 소개 / 축사   (사회 이용마 MBC 해직기자) 

1부 공익제보자의 밤       

– 테이블별 공익제보자 자기 소개 및 가족 소개 : 각 2~3분      

– <공익제보자 지원운동의 현재와 미래>  프리젠테이션

   (이상희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 부소장)    

– 축하 공연  국립오페라합창단 노조     

 

2부  의인상 시상식       

– 2013 의인상 심사 총평 (신광식 의인상 심사위원장)          

– 의인상 시상자 발표 및 시상 (추천자 발언/ 시상 및 시상 소감 / 축하발언 순 진행)

         권은희 님 (추천자 서보학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

         에드워드 스노든 (추천자 양영미 참여연대 국제연대위원회 위원장)

         김담이 님 (추천자 김호연 공공노조 보육협의회 보육교사 상담센터장) 

         김웅배 님 (추천자 이선근 경제민주화국민운동본부장)

         박은선 님 (추천자 강영구 전교조 상근 변호사)

         윤상경 님 (추천자 김용환 공익제보자모임 대표)

         정진극 님 (추천자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 건배 제의  (정현백 참여연대 공동대표)

– 사진촬영 및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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