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가 제2회 ‘의인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참여연대가 제2회 ‘의인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우리사회 위해 헌신한 숨은 공익제보자 추천 요청
11/15일까지 접수, 12/14일 시상 예정

 

 참여연대(공동대표 이석태‧임종대‧정현백‧청화)는 오늘(11/1)부터 11월 15일까지 제2회 참여연대 ‘의인상’ 후보자를 추천 받습니다. 참여연대 ‘의인상’은 국가나 기업 등 조직의 부정부패, 예산낭비, 비양심적행위 등을 관계기관에 신고하거나 언론·시민단체 등에 알린 공익제보자 등의 사회적 기여를 칭송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된 상입니다. 후보자 추천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연대의 추천양식에 따라 추천서와 관련증빙서류를 오는 15일까지 행정감시센터 메일(tsc@pspd.org)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의인상은 제2회 공익제보자의밤(2011/12/14 예정)에서 시상될 예정입니다.

 

 참여연대는 1996년부터 공익제보지원단을 만들어 공익제보자에 대한 지원과 부패방지 제도 혁신 운동을 벌여왔습니다. 참여연대는 작년(2010/12/15)에는 제1회 공익제보자의 밤을 개최하고 7명의 공익제보자(김동일, 김영수, 김이태, 김종익, 김형태, 이두희, 이용석)에게 의인상을 시상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공익제보자 지원을 위해 ‘공익제보자 지원 위한 의인기금’(이하 의인기금)을 조성하고 제2회 공익제보자의 밤 및 의인상 시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의인기금은 김창준 변호사(공익제보지원단 단장, 법무법인 세경)가 지난 8월 사재 1억원을 출연하여 조성되었으며, 참여연대는 네이버 <해피빈>의 ‘도가니의 실체를 밝힌 양심 모금함’을 비롯하여 온라인 기금모금과 추가 기부자 발굴 등을 통해 기금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추천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별첨자료와 참여연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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