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산콘도사업승인 감사원 재감사결과에 대한 입장

효산콘도사업승인 감사원 재감사결과에 대한 참여연대의 입장 

1. 바른언론을 위해 애쓰시는 귀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96년 5월 감사원은 효산콘도사업승인 재감사를 실시하여, 효산콘도건축허가를 취소하고, 건설교통부, 남양주시 등 공무원 10명을 징계 조치토록 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콘도승인의 결정적 역할을 했던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의 감사를 진행하지 못하였고, 이 사건에 대한 감사를 감사원 4국에서 5국에서 이송한 이유를  명쾌히 밝히고 있지 못하는 것 등 의혹을  완전히 규명하고 있지 못한 것에 대하여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단(단장:권진관, 성공회대학교 교수)은  깊은 유감을 표시합니다.                 

 3. 참여연대는 이 사건에 대하여 96년 6월 1일 현준희씨의 직위해제철회와 감사원의 재감사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4.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단은 양심선언을 한 현준희씨에 대한 검찰의 공소를 취하와, 감사원의 복직조치, 더불어 국회의 철저한 국정감사를 통해 효산콘도특혜의혹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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