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공익제보자의 밤 / 의인상 시상식 개최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는 12월 18일 저녁 7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2015 공익제보자의 밤 및 의인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2015년 참여연대 의인상 수상자는 충암고등학교의 급식비리 사건을 제보한 충암고 교사(익명 대리수상), 성매매 피해여성 지원센터인 ‘다시함께 상담센터’ 센터장의 보조금 유용 등 회계비리를 제보한 ‘다시함께 상담센터’ 전 직원, 이기환 전 소방방재청장의 부당한 인사개입 문제를 신고한 심평강 전 전북소방본부장, 하나고등학교의 입시부정 사건을 제보한 전경원 교사 등 4명의 공익제보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의인상 수상자, 국군보안사령부 민간인 사찰 고발 후 20여년 만에 자리를 빛낸 윤석양 씨를 비롯해 약 70여명의 공익제보자 및 내빈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2015 의인상 수상자 소개 및 선정사유 자세히 보기
1. 충암고등학교의 급식비리를 제보한 충암고 교사(익명)
2. 하나고등학교의 입시부정을 제보한 전경원 교사
3.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의 부당한 인사개입 문제를 신고한 심평강 전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장
4. 다시함께 상담센터장의 보조금 유용 등 회계비리를 제보한 공익제보자 A
행사 후기 보기
<사진으로 본 2015 공익제보자의 밤 및 의인상 시상식>
▲ 공익제보자들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김기식 국회의원
▲ 참여사회의 편집위원이자 MBC 해직기자인 이용마 씨가 행사진행을 맡았습니다.
▲ 2015년 의인상 수상자를 비롯해 여러 공익제보자들이 참석해 주셔서 자리를 빛냈습니다
▲ 2015년 공익제보자에게 찾아온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유영호 씨(군산 현대메트로타워 부당설계변경 공익제보자)
▲ 2015년 공익제보자에게 찾아온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이해관 씨(KT 세계7대경관선정 전화투표 비리 공익제보자)
▲ 2015년 공익제보자에게 찾아온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배현봉 씨(소년원 인권침해 공익제보자)
▲ 2015년 공익제보자에게 찾아온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안종훈 교사(동구마케팅고 학교비리 공익제보자)
1990년 국군보안사령부 민간인 사찰을 고발한 후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윤석양 씨
▲ 2015년 의인상 선정 심사평을 전하고 있는 박흥식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 소장
▲ 2015년 의인상 수상자 심평강 씨(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의 부당한 인사개입 문제 신고)
▲ 2015년 의인상 수상자 전경원 교사(하나고등학교의 입시부정 제보)
▲ 2015년 의인상 수상자 충암고등학교 급식비리 제보 교사(익명수상, 추천인 채이배 서울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대리 수상)
▲ 2015년 공익제보자의 밤과 의인상 시상식을 빛내는 축하공연(가수 이정열, 손병휘씨)
▲ 2015년 공익제보자의 밤 및 의인상 시상식의 새로운 이벤트로 진행된 경품추첨 행사는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 이상희 부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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