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SK텔레콤 5G 요금제 개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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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이동통신요금을 낮추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참여연대입니다

참여연대는 무려 7년의 소송 끝에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요금 원가 자료를 받아 분석했습니다. 관련기사 : 참여연대 “SKT, 2004~2016년 초과이익 19조4천억원”(2018. 11. 한겨레)

그 결과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시설투자비, 연구비, 인건비 등을 다 빼고도 3G서비스로만 6조원의 초과이익을 남겼다는 사실을 밝혀냈는데요,

이런 SK텔레콤이 4월에 출시할 5G서비스는 무조건 월 5만원 이상의 중고가 요금(5만/7만/9만/11만원)을 내야만 쓸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LTE에는 있던 3만원, 4만원대 요금제는 사라지는거죠ㅠㅠ

문제는 이러한 SK텔레콤의 비싸고 황당한 요금제를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그대로 인가해줄 가능성이 높다는 것!

SK텔레콤과 정부가 보다 저렴한 5G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도록, 저렴한 요금제를 쓰는 사람도 데이터 제공량, 보조금, 이벤트 등에서 차별 받지 않도록 이동통신 3사와 정부에 보낼 서명에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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