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말아요~ 우리! by x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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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씩 퇴근 후 노란리본공작소에서 리본을 접고 붙이며 저처럼 세월호를 잊지 않으려고 애쓰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하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 분들과의 작은 연대의 힘이 공작소로 저를 계속 이끌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신 부모님, 중. 고등학생, 저와 비슷한 직장인, 취준생..등등의 성별도 직업도 사는 곳도 다른 분들이 함께 공작소를 이어나갔습니다. 너무 슬퍼하기만 했다면 공작소에 오는 게 힘들었을 것 같은데, 공작소는 밝은 에너지로 꽉 들어차서 공작소로 들어서는 발걸음이 무겁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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