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5G 호갱탈출 프로젝트

통신서비스의 핵심은 국민 모두의 공공자산인 ‘주파수’

그래서 통신서비스는 전기, 하수도, 도로와 같이 공공서비스적 성격이 강합니다. 몇몇 기업의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만 쓰여서는 안된다는 얘기죠.

그런 통신서비스가 5G 서비스의 출시와 함께 급속히 공공성을 잃고 있습니다.

140만원 짜리 휴대폰에 월 5만원 이상 낼 수 없는 국민은 아예 쓸 수도 없고 비싼 요금을 내면서도 기지국이 부족해 제대로 된 5G서비스를 쓸 수도 없습니다. LTE를 쓰는 소비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각종 혜택과 시설투자가 5G로 집중되면서 곧 LTE용 단말기 출시가 멈추진 않을지, LTE 속도가 느려지진 않을지 걱정해야 하고요.

우리는 더 이상 호갱으로 살 수 없습니다!

더 많은 시민들이 저렴하고 부담없이 이동통신을 쓸 수 있도록, 이동통신이 더욱 안정적이고 공평한 공공서비스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 프로젝트에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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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vcraft.org/campaigns/153